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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연전시책이야기

[영화] 히로시마 내 사랑 Hiroshima, My Love

천사들의모후 2017. 9. 20. 15:42

 

 

 

감독   알랭 레네

출연   오카다 에이지, 엠마누엘 리바, 스텔라 다사스

 

 

전쟁이 끝난지 10년

프랑스 여배우는 히로시마에서 반전영화를 촬영중

우연히 유부남인 일본 건축가를 만나 짧고 열정적인 사랑에 빠지는데...

그녀는 느베르에서 겪은 독일군 병사와의 아픈 사랑을 떠올리게 된다.

 

1959년 작품

60여년전 작품이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만큼 독특하고 세련된 영화였다.

2017년 지금도 파격적이라 느껴지는 노출과 애정신 때문이 아니라

엘르가 잊은 줄 알았던 전쟁과 사랑에 대한 아픔이

장소는 다르지만 전쟁으로 폐허가 된 나라, 대상은 다르지만 그녀가 선택한 사랑에서

되살아난다.

 

인간의 상상이나 사고를 영상화 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작업일 터인데

절묘한 편집으로 잘 표현해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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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 내리고 뿌옇게 흐렸던 어제와 달리

화창한 가을을 보여주고 있는 오늘...

확실히 어제와 오늘이 다르다.

 

영화는 시간, 장소, 대상이 달라져도 깊은 상처는 지워지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더 깊어지고 더 성숙하고 더 성장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믿고 싶다.

 

오늘도 조용히 내스타를 위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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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최씨는 사기미수와 명예훼손의 혐의로 기소되어 유죄 확정되었습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지켜봐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