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러빙 Loving

감독   제프 니콜스

출연   조엘 에저튼, 루스 네가, 마이클 섀넌

1958년 타 인종간의 결혼이 불법인 버지니아주에 사는 리차드와 밀드레드

백인 리차드 러빙과 흑인 밀드레드는 워싱턴 D.C에서 결혼하고 결혼증명서를 받는다.

하지만 버지니아 주는 그들을 기소하고 25년 동안 버지니아주에서 살지 못하도록 추방한다.

이후 워싱턴에 살게 된 러빙 부부의 이야기

그러다 밀드레드는 1963년 당시 미 법무부장관이던 로버트 캐네디에게 편지를 써 부부의 상황을 알리고

미국자유시민연맹 소속 변호사 버나드 코헨과 인권변호사 필립 히르츠코프의 도움으로

1967년 6월 헌법 제14조 평등 보호 조항에 위배되는 "인종 간 결혼 금지법"에 대해 만장일치로 위헌 결정을 받아낸다.

영화의 마지막은 실제 러빙부부의 이야기로 마무리 되는데

지키고 싶은 사람을 지켜 준 잔잔한 사랑이야기였다.

이 영화를 볼 때는 그냥 그랬는데

영화 [겟 아웃]을 보면서 이 영화 생각이 많이 났다.

1958년 인종간 사랑이 불법이던 시절에도 사랑을 지켜낸 당사자는 물론 그들을 도와준 사람들이 있었는데

2017년 5월 개봉영화 1위를 달리고 있는 영화가 인종간 사랑은 물론 인종차별이 뿌리깊게 남아있음을 보여주고 있어서

새삼 차별이 만연한 사회 현실이 착잡하게 느껴졌다.

이 영화에 대한 잔상때문에 영화 [겟 아웃]을 보면서 불편하게 느껴졌던 것 같다.

조선시대같은 계급은 사라졌지만 계급이 있고

법적 차별은 사라졌지만 차별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기회와 정보의 평등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가고 있으니

좀 더 나은 세상이 올 것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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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빙 부부가 버지니아주에서 법적으로 인정받기까지 만 10년이 걸렸다.

그런데 과연 10년 뿐이었겠는가?

그들이 평생 견뎌야했던 불편한 시선과 수많은 차별이 있었을텐데...

하지만 그들이 존재했고 견뎌냈기에 법이 바뀌고 세상이 바뀌었다.

내스타님아~

이 영화를 보니 사랑만 있는 것이 아니라 아픔, 고통, 슬픔 등 모든 비극적 요소를 포함한 것이 인생 아닌가 싶다.

우리의 인생도...

그러니까 힘내자! 우리만 힘든 것이 아니니까...

내스타님아~

보고싶고 보고싶은데

맘껏 볼 수 없어서 속상해하다 문득 옛날 노래가 생각났다.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생각해보니 널 보고 싶어하고, 널 무작정 기다리고, 너 때문에 아프고, 네 걱정을 하던

그 모든 순간들이 사랑인 것 같아.

지금은 새 앨범 [풍차 re:wind]를 기다리고 새 공연 [INNER CORE]을 기다리는 중

다만 그 공연을 맘껏 볼 수 없으니 안타까워 투정 좀 부려봤다.ㅋㅋ

급 기분 좋아졌어.

이 모든 것이 너라서 가능한 일이었거든

내스타가 너라서...

긴투어를 앞두고 있으니 체력관리 잘하고 있겠지?

우리~ 6월에 웃으며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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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최씨는 사기미수와 명예훼손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