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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연전시책이야기

[영화] 다우트 Doubt

천사들의모후 2016. 5. 15. 10:43



감독   존 패트릭 셰인리

출연   메릴 스트립, 필립 세이무어 호프만, 에이미 아담스



영화가 끝난 이후 첫 느낌은

메릴 스트립의 연기가 너무 훌륭해서 말할때 주름까지 얄미운...


의심받는다는 걸 알게되고 난 후

플린 신부의 강론


"깃털이 잔뜩 들어있는 베게를 칼로 베어 창문밖으로 뿌린다.

그 깃털을 다시 완벽하게 주워모을 수 있는가?"


의심이 간다해도 함부로 이야기하지 마라.

한번 내뱉어진 말들은 다시 주워담을 수 없다는 교훈




.................................




거짓으로 협박한 사람

협박해서 거액의 돈까지 챙긴 사람

더 큰 돈욕심 때문에

거짓 사실을 마치 진짜인냥 방송에 떠든 사람

알고보니 거짓인데 사실을 밝혀주지 않는 경찰 검사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이야기하는 기자, 방송인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

vs

거짓을 사실인 줄 알고 협박당한 당사자

빨리 사실이 밝혀지길 바라는 당사자, 가족, 팬들...


누구의 잘못이 큰가?

거짓말 하고 협박하고 방송한 사람? vs 당한사람?

너무나 명백하게 잘못한 사람이 있어도

당한 사람 탓하는 사람들이 있다.

거짓을 말한 사람이 벌을 받는다해도 그 거짓을 다 주워담을 수 없는데....


잘못한 사람이 빨리 처벌을 받고 사실을 밝히는 노력을 하고 있어도 시원찮은데

명백한 증거가 있어도 거짓을 밝히기를 미루는...

아무리 미루려해도 형사소송은 진행된다.

하루빨리 진실이 밝혀지길...

.

.

.

#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