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살기! 살아내기! 살아남기!

[영화] 잡스 Jobs 본문

영화공연전시책이야기

[영화] 잡스 Jobs

천사들의모후 2016. 3. 4. 09:28



감독   조슈아 마이클 스턴

출연   애쉬튼 커쳐, 더모트 멀로니, 조시 게드, 매튜 모딘



2015년 영화 [스티브 잡스]가 세번의 프리젠테이션 직전 30분을 다룬 영화라면

2013년 영화 [잡스]는 잠깐의 대학생활, 애플 창업-성공-위기-퇴출 그리고 다시 애플로의 복귀까지를 다루고 있다.



감독이 영화에서 전하고 싶었던 잡스의 이야기는 무엇이었을까?

내가 알고 있는 [잡스]와 영화의 잡스는 많이 다르지만

무엇보다

잡스의 아이디어 덕분에 세상이 바뀌었고 

어쩌면 잡스 덕분에 나같은 사람도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갖고 놀 수 있게 되었다는 것

덕분에 삶의 여러 부분 큰 변화가...

때문에 그의 개인적 인품을 평하기 보다는-자격도 없고

그의 업적에 경의를 표하고 싶다.


그가 병상에서 마지막으로 남긴 글을 보면

"엄청난 일 중독자였고 엄청난 부를 이뤘지만 그가 가져갈 수 있는 것은 오직 사랑으로 점철된 추억 뿐이라고 말한다.

그것이 진정한 부이며, 그것만이 우리를 따라오고 동행하며 우리가 나아갈 힘과 빛을 가져다 줄 것"이라며

먹고살 정도의 부를 이뤘다면 더이상 부를 위해 살지 말고 사랑하며 살라고 조언한다.




......................................




사랑하는 사람들을 사랑하면서 살려고 노력한다.

그들과 주고 받은 것들 하나하나를 기억하려고 노력한다.

그것이 내삶을 얼마나 풍성하게 하는지 잊지않으려 한다.

내가 외롭지 않고 내 마음이 부자인 이유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세상에 혼자라는 느낌이 들지 않았으면 좋겠고

혹 그런 순간에 날 기억해준다면 내가 안아주고 보듬어주고 위로해 주고 싶다.

내가 아니라면 그 순간,

나의 하느님 혹은 그의 신이 그에게 힘을 주시고 위로와 평화를 주시길 기도한다.


내스타, 당신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

.

.

#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