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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에비에이터 The Aviator

천사들의모후 2016. 1. 17. 12:51

 

 

 

감독   마틴 스콜세지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케이트 베킨세일, 케이트 블란쳇, 존 C. 라일리

 

 

77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촬영상, 미술상 의상상, 편집상 수상

6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작품상, 남우주연상, 음악상 수상 외

58개 영화제 108개 부문 노미네이트 78개 부문 수상

 

 

디카프리오에게 첫 골든글로브 수상의 영예를 안긴 작품이었다.

예전에 봤었는데 그때는 그냥 영화만 봤다면

이번엔 과연 디카프리오가 남우주연상을 탈 만했는가 생각하며 뜯어봤다.

결론은 이미 수상내역이 말해주듯이 훌륭한 작품이고 훌륭한 연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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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 인물이었던 하워드 휴즈가

정말 잘생긴 재벌이었고 그의 인생이 그 어떤 영화보다 파란만장했다는 사실도 흥미로웠고

휴즈처럼 미래지향적이며 도전적인 사업에 몰두하는 것

바람직한 재벌상이 아닌가 싶다.

 

바람둥이 였다는 등 편집 강박증 등의 정신질환 등은 그야말로 사생활이다.

영화라서 일에대한 열정과 개인사가 극명하게 대비되면서 재미를 더했지만

그정도의 단점과 약점을 지니지 않은 인간이 어디있겠는가?

그정도의 돈과 열정을 지닌 휴즈에게는 오히려 매력으로 작용하지 않을런지 ㅎㅎ

 

인상적인 장면과 대사가 많지만 내 머릿속에 새겨진 휴즈의 한마디!

"그래도 난 거짓말은 안했소. 바람둥이, 기인 소리도 듣지만 거짓말쟁이 소리는 듣지않고 살아왔소!"

청문회에서 휴즈가 비행기 사업에 얼마나 열정을 담고 있는지 이 청문회가 얼마나 어이없는 모함인지 진술하는데

디카프리오가 얼마나 좋은 배우인지 보여주고 있기도 하지만

지난 2년동안 돈에 눈이 멀어 엄청난 거짓말을 반복해온 출국금지된 중범죄혐의자와 그 일당

그리고 연예인이라는 약점을 이용해 왜곡, 확대, 과장 보도한 이나라 언론에 질린 나로서는

속 시원한 장면이었다.

 

부디 사건의 진실규명과 내스타의 명예회복이 이뤄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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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