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 데니의 뮤직쇼

 

 

뭐가 그리 바쁜지...라디오 시간 딱딱 못맞추고...최화정언니 라디오는 못들었다.

그래서 밀려드는 우울함...

그러나 데니의 뮤직쇼는 

다행히 보라로 보고 들을 수 있었다.

흠~역시 멋지군...

벌써 라디오에 적응한 것인지...데니씨가 남자라서 편한 것인지...

한결 편안하게 이야기하는 현중군...

 

격렬한 춤 추면서 라이브하는거 정말 어려운데...

멋진 무대 보여주기 위해 앨범발매 늦추고 연습했다는 현중군.

매일매일 자신의 한계와 마주하며 자신을 채찍질했을 연습실에서의 현중군이 그려진다.

자기가 자기를 이겨냈을때 자신감이 생기는 것이다.

아마도 지금 자신의 모습...뿌듯할 듯

다시한번...노력하면 안되는 것이 없다는 걸 느꼈다고...그래 맞아.

 

이번 앨범 정말 좋아.

전곡이 다 좋을 뿐 아니라 안무도 무대위에서의 라이브도 다 너무너무 좋아.

눈 귀있는 사람들 다 알아볼꺼야.

요즘 모 프로그램의 가수들이 대세인 것 처럼 보이고 사실 대중들이 선호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같은 포멧의 반복...질리기도 하고 이런 가수 저런 가수가 있어야 가요계가 풍성해 진다고 생각해.

요즘 너의 무대...정말 특별해.

넌 정말 이 시대의 only one이야.

 

그러니까 나의 스타 김현중...조금만 더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어. 더 자신감을 가져.

넌 정말 No.1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