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녀가 떠날 때 When We Leave

 

 

 

감독   페오 알라닥

출연   시벨 케킬리, 니잠 쉴러, 데르야 알라보라, 세타 탄리오겐

 

 

여주의 전작이었던 영화 [미치고 싶을 때]를 보면서

지나치게 고통스런 사랑은 사랑이 아니다란 생각에 확신을 가졌었다.

 

이 영화는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지 못할 때 얼마나 절망스러운지 보여준다.

나를 지키고 사랑하는 사람도 지킬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하다.

 

사회적 관습이나 편견 혹은 잘못된 만남이

사람을 불행하게 만드는데

불행을 피하는 방법은

좋은 나라 좋은 부모 아래 태어나 좋은 사람만 만나야 하는 것은 아닌지...

 

 

 

....................................

 

 

 

정명훈이 지휘하는 서울시향의 송년음악회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공연을 다녀왔다.

아내의 불구속입건 소식이 전해진 날 공연을 이끌어야 하는 지휘자

공연 자체는 나쁘지 않았으나

그의 표정 변화 하나하나 마음이 쓰였다.

본인은 물론 가족들의 좋은 일 나쁜 일 안가리고 다 노출되는 유명인들의 삶은

참 힘겨울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오랫만에 작은딸과의 데이트!

좋은 시간이었다.

.

.

. 

#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