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웃집에 신이 산다 The Brand New Testament

 

 

 

감독   자코 반 도마엘

출연   까뜨린느 드뇌브, 베누아 포엘부르데, 욜랭드 모로, 프랑수아 다미앙

 

 

2015년 시체스영화제 최우수 유럽영화상 수상

외 9개 영화제 5개 부문 노미네이트 6개 부문 수상

 

 

무의식까지 지배하는 상식을 가볍게 뒤집어 꼬아놓은 상상력 인정!

모 종교집단에서 신성모독 운운하며 뭐라하지 않을까 잠시 걱정

컴퓨터가 없으면 그저 무례한 폭군일 뿐인 신의 무능함에 잠깐 한숨이...

영화는 영화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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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하늘나라에 먼저 간 친구에게 딸이 있다.

고3이었는데 남은 가족들 걱정 안끼치고 그 와중에 서울대 합격해줘서 정말 기뻐했었다.

울딸과 생일달도 같은 딱 1년 차이라서 둘을 데리고 참 많이 놀러다녔던

그래서 정말 추억이 많은...

이주전 그 친구집에 모여 송년회를 했었고, 다들 열심히 잘 살고있는 듯 해서 너무 고마웠다.

 

영화예매 하다 생각나기에, 시간되면 같이 보자 했더니 흔쾌히 따라 나선 아이.

영화 보여주고 밥 사주고 수다떨고...

선배라고 수강신청 팁도 알려주고, 입학하고 개강하면 밥 사준다는 이야기도 하고

연애, 화장, 공부, 진로, 여행 등등 할 이야기가 너무 많은 두 아이를 보니

뿌듯하기도 하면서 그 친구가 살아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었다.

 

내가 다시 스무살이 되고 싶었던 적은 한번도 없었는데

이쁜 두아이를 보니 빛나는 청춘이 정말 아름다워 부러웠다.

딸들아~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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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