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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살아내기! 살아남기!
[영화] 사랑은 타이밍 The Russian Dolls 본문
감독 세드릭 클라피쉬
출연 로맹 뒤리스, 켈리 라일리, 오드리 토투, 세실 드 프랑스
영화 [스패니쉬 아파트먼트] 본 이후 이 영화를 본다면 재미가 두배! 세배! 그 이상!!!
그런데 원제가 [The Russian Dolls] 인데 [사랑은 타이밍] 이라니...
제발 이런 식으로 제목 붙이지 말았으면 싶다.
마지막 인형인 줄 알았는데 그 안에 또 다른 인형이 있다.
마지막 사랑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다음 또 다른 사랑이 있다.
뭐~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 같은데...
자비에, 마틴느, 윌리엄, 웬디, 이자벨의 변화와 성장이 너무 재밌다.
쉽지않은 삶 속에서 고민하고 좌절하고 자포자기 한 듯 하지만 또 살아가는 모습들이
현실적이면서도 희망적이다.
왜냐하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일하고 사랑하며 사니까...
너무 과하게 자유로운 연애를 하는 것이 문제다 싶긴 해도
일하고 싶어도 일할 수 없고 사랑하고 싶어도 사랑할 수 없고
이것저것 다 참고 공부하고 스펙만 쌓으며 청춘을 보내거나
그렇지않으면 죄짓는 기분을 느껴야 하는 대한민국 청춘보다는
천배만배 나은 것 같아 부러웠다.
이 영화를 보고 다시 [스패니쉬 아파트먼트]를 보았는데
처음 볼 때보다 재밌다.
....................................
내가 청춘이던 [응답하라~] 그 시절로 절대 돌아가고 싶지 않다.
이 나라도 들썩들썩 변화가 많은 시기였고 무섭게 성장하던 시기였지만
기억하고 싶은 것만 기억해서 그렇지 그때도 그저 좋은 것만은 아니었다.
정치 경제 사회 모든 면에서 그 시절 제대로 고민하고 제대로 성장, 발전했다면
이 나라가 지금 이모양 이꼴은 아닐 것이다.
그때를 추억하며 그리워할 것이 아니라
숨쉬기 힘든 이시대 청춘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을 갖고
아직도 늦지 않았으니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바꿔가려는 노력을 해야 하는데....
리메이크 추억팔이 뿐인 과거지향적 드라마나 가요프로그램들이 인기를 끄는 현실이
너무 답답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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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제목으로는 맘에 안들어도 사랑이 타이밍이란걸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뭣보다 내스타 김현중의 노래 [TIMING] 엄청 좋다.
love is a timing~ timng~チャンスを狙おう
love is a timing~ timng~君を捕まえよう できるはず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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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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