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웨딩 링어 The Wedding Ringer

 

 

 

감독   제레미 가레릭

출연   케빈 하트, 조시 게드, 칼리 쿠오코-스위팅

 

 

결혼식 들러리 대행 서비스를 통해 찾게 된 친구

그리고 진짜 내가 원하는 것 찾기!

 

 

영화 말미에 가짜 친구 빅이 진심을 담아 이런 이야기를 한다.

 

친구란 다른 사람에 대해 아는게 아니라 나 자신이 누군지 알 수 있게 만들어주는 사람...

"내가 누군지 알게해 줘 진심으로 고맙다!"

 

음...코미디 영화라 웃어야 하는데 울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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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군가?

난 누군가에게는 좋은 사람이고 누군가에게는 나쁜 사람이다.

 

날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사람이 있고

반면 날 나쁜 사람으로 만드는 사람도 있다.

좋은 인연이란 날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살면서 누군가와는 오랜 친구가 되고 누군가는 스쳐지나가는 인연으로 끝난다.

생각해보면,

나이가 들수록 내가 잘해주고 싶은 사람만 만나게 된다.

출세를 위해 많은 인맥을 쌓아야 하는 것도 아닌 지금, 굳이 싫은 사람 불편한 사람과 만날 이유가 없으니까...

 

내가 잘해주고 싶은 사람은...

그 사람에게 내가 좋은 사람이고 싶게 만드는 사람이다.

내가 의리도 지키고 싶고, 약속도 잘 지키고 싶고, 내 이야기도 해주고 싶고, 그 사람의 이야기도 듣고 싶은 사람.

안보면 보고 싶고 궁금한 사람, 어려울 땐 도와주고 싶고, 좋은일엔 함께 진심으로 기뻐할 수 있는 사람,

과거 그와 함께 만든 추억에 행복해하고 오늘 그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고, 앞으로의 계획을 함께 세울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과 오래도록 인연을 유지하게 되는 것 같다. 서로 노력하면서...

 

내가 원래 좋은 사람이라서가 아니라 그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고 싶어서 노력하게 만드는 사람!

날 좋은 사람으로 만드는 사람!!!

그런 사람이 내게 좋은 친구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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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안보면 보고싶고, 궁금하고, 어려울 때 도와주고 싶고, 좋은 일엔 진심으로 기뻐하고

정말 오래도록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

바로~ 나의스타 김현중!!!

 

잘 기다릴께. 남은 451일...

기다리고 싶고 기다리게 만드는 김현중~우리 다시 웃으며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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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