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의지의 승리 Triumph Of The Will

 

 

 

감독   레니 리펜슈탈

 

 

1935년 베니스영화제 최우수 외국어 다큐멘터리 부문 수상

 

 

1934년 뉘른베르크 나치전당대회 모습

역사상 가장 뛰어난 정치선전영화로 꼽히는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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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촬영한 것으로 믿기 힘들정도로 촬영기술, 편집 역량이 훌륭하다.

뛰어난 능력이 이런 작품에 쓰이다니ㅠㅠ

 

히틀러의 연설에 대중들은 열광한다.

그래서 귀기울여 들었더니 말도 안되는 궤변을 늘어놓는 것이다.

대중심리가 이렇게 이성을 마비시킨다는 것을 무섭게 확인하는 순간이다.

 

너무 잘 만든 다큐라서 더 화가났던 작품

그리고 잊었는데

영화 [킹스 스피치]에 말더듬는 왕과 유창하게 연설하는 히틀러가 확연하게 대비되는 장면으로

이 다큐 일부분이 나온다.

그래서 다시 이 작품이 생각났고 씁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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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딸과 오랜시간 이야기 나눌 기회가 있었다.

"엄마는 내가 어떤 사람이 되길 바랬어?"

"타고난 그대로 너의 고유성을 훼손시키지 않으려고 했어. 내가 엄마라고해서 내맘대로 키우면 안된다고 생각했거든.

넌 이세상에 단 한사람이니까 너만의 개성이 아주 귀중한거야. 이제 네 능력을 펼치며 잘 살아봐라"

"그리고?"

"늘 네편이 되주고 싶었어. 언제나"

"히틀러 같은 짓을 해도 내편들어줄 꺼야?"

"히틀러는 아무나 될 수 있냐? 넌 엄마아빠 딸인데? 그런 주변머리도 없을걸?"

"ㅋㅋㅋ"

오래 기다려야 하는 일이 있어서 할 수 없이 6시간 넘게 강제 데이트를 했는데

다양한 주제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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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성적인 대중이라 말할 자신이 없다.

그렇기에 훌륭한 지도자가 이 나라에 있었으면 좋겠다.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지도자가 있다면

너무나 성실하고 열심히 살고자하는 국민들은 정말 힘내서 따라갈텐데...

 

 

 

 

그리고 밤늦게 확인한 파리 테러 소식과 우리나라 대규모 집회소식...

PRAY FOR PARIS

PRAY FO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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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