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막에서 연어낚시 Salmon Fishing In The Yemen

 

 

 

감독   라세 할스트롬

출연   이완 맥그리거, 에밀리 블런트, 크리스틴 스콧 토머스, 아므르 웨이크드

 

 

연어 1만 마리, 공사비 5천만 파운드짜리 프로젝트

예멘 왕자 그리고 그 왕자의 투자 컨설턴트와 영국 해양 수산부의 어류학자 그리고 총리실 홍보 담당관은

각기 다른 이유로 이 프로젝트에 엮이게 된다.

 

영화는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진행되지만

사람과 사랑에 포커스를 맞춘다.

하지만 그 프로젝트가 겉돌지 않고 너무나 멋진 배경을 만들어 준다.

환호와 좌절을 동시에 전달하면서...

 

보이는 사실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의 진심을 읽어내는 능력이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것 같다.

용기도 필요하고 능력도 필요하고

그 무엇보다 용기낼 수 있게 만들고 능력을 끌어낼 수 있게 하는 바로 그것!

내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바로 그것!

사랑일 수도 있고

온전히 이해받았다는 느낌일 수도 있고

위로일 수도 있고

뭐 그런 걸 느낄 수 있는 영화라서 좋았다.

 

한편, 진심으로 사랑했지만 두 사람이 똑같이 권태를 느낀다면

그 사랑을 지키기 위해 견뎌야 할까?

새로운 사랑을 찾아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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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맘 아프고 힘든데 김현중을 떠나지 않냐고 묻는다.

김현중을 위해서 남아있는 것이 아니다.

온전히 날 위해서 남아있는 것이다.

 

그는 여전히 나의 스타이고

난 매일매일 그의 노래를 들으며 행복해하고 여전히 그로 부터 감동을 받는다.

그를 아끼고 사랑하기 때문에 지금 이 상황이 너무 아프고 힘든 것은 사실이다.

어느 날은 밥을 못먹고, 어느 날은 잠을 못 이룰 정도로...

이걸 견디지 못하고 떠난다면

세월이 흐른 어느 날 "그때 그의 손을 놓지말았어야 했어"란 후회를 할 것 같다.

내가 상처받고 아플 것을 염려해서 미리 내 감정을 속이고 내 마음을 닫고 싶지 않다.

내 마음이 변하지 않는 한 내가 좋아하는 마음이 그대로라면

그와 아픔도 기쁨도 슬픔도 환희도 함께 겪을 것이다.

그럴 만한 가치가 있냐고 묻는다면 바로 답할 수 있다.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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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