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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연전시책이야기

[영화] 네 멋대로 해라 Breathless

천사들의모후 2015. 7. 9. 05:42

 

 

 

감독   장 뤽 고다르

출연   장-폴 벨몽도, 진 세버그, 다니엘 불랑제, 장-피에르 멜빌

 

 

고다르의 최초 장편 영화인 [네 멋대로 해라]는 1960년 작품.

기존의 윤리관에 대한 냉소와 새로운 영화 언어(미셀이 카메라를 향해서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반항적인 이미지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다.

'이 영화없이 현대 영화는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평가를 받았고,

이론과 실제에 얽매이지 않는다는 50년대 말의 누벨바그(New Wave) 운동을 발전시키는데 기여한다.

 

 

주인공들의 대사가 난해하다.

대화를 하는 것 같지만 내내 동문서답인 듯 아닌 듯 대화가 이어지는 것이 나름 굉장히 독특해서 재밌게 봤다.

영화사 적으로는 구구절절 설명이 많지만

난 굉장히 유명한 고전이라고 해서 그냥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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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중 인상적이었던 두 장면

 

배우 지망생 여주는 가끔 인터뷰를 나가는데...

작가 인터뷰에서

"인생의 목표"를 묻는다. 작가 왈, "불사조가 되었다가 죽는거죠"

 

그리고 마지막 장면

"뭐라는거죠?" "아가씨가 진짜 역겹대요." "역겹다가 무슨 뜻이죠?"

(여주는 미국인이다. 그래서 불어를 정확하게 이해 못해 단어의 뜻을 물어보는 장면들이 곳곳에서 나온다.

번역한 사람에 따라 이 대사를 다르게 해석하기도 하는데

내가 본 자막은 이랬다. 난 이 자막이 더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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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스타 김현중!!! 불사조가 되라!!! 절대 이대로 물러나지 마라!!!

전세계 팬들이 굳건히 버티고 있으니 그런 걱정 안하지만,

이런 말도 안되는 음모 사기 사건으로 널 잃는다는 건 절대 용납할 수 없다.

 

그리고 내스타 괴롭히는 자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역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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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