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1억5천만원 규모 쇼케이스 무료 개최

[뉴스엔 이민지 기자]

김현중이 쇼케이스에 팬들을 무료로 초대한다.
김현중은 6월7일 오후7시30분부터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첫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펼친다. 이날 김현중은 총 4,000여 명의 국내외 팬들 앞에서 지난 1년 간의 땀과 노력이 담긴 앨범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4,000여명의 팬들과 함께 하는 이번 대규모 쇼케이스는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스케일로 제작비만 약 1억5,000만원이 투입되지만 김현중은 무료 쇼케이스 개최를 결정했다.
김현중은 앨범 준비를 해오며 "음반 활동을 기다려 준 팬들에게 첫 무대는 무료로 선물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지난 1년 여의 시간 동안 응원하고 기다려 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본인의 뜻에 공감, 무료 쇼케이스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나의 스타 김현중 고마워~

전세계팬들에게 무료콘서트 열어주고 싶다고 하더니...이렇게 하는거야?

전세계 120여개국에서 모인 헤네치아 ...이번 쇼케이스 참가하러 많이 오시는것 같던데...

이번에 한걸로 치고...정말 다음부턴 유료콘서트만 하자.

그리고 너 데뷰30주년쯤 되었을 때 전세계팬들 모여 기부콘서트 한번 하는거야. 오케이?

 

너의 진심...팬들은 다 알아.

언제나 팬부터 챙겨주고 잘해줘서 너무 고마워.

뭐든 제일 좋은 모습을 가장 먼저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어하는 스타여서 팬들은 너에게 더 잘해주고 싶어해.

앨범도 많이 사주고 싶고 음원도 벨소리도 스트리밍도...뭐든 해주고 싶다.

그런데...시간이 없는 팬들도 있고 돈이 부족한 팬도 있고 음원이니 스트리밍이니 이런 것들이 낯설어 맘처럼 응원하지 못하는 팬들도 있다.

울스타는 이런저런 모든 팬들을 사랑하는 것 같고 이런저런 방식으로 응원하는 모든 팬들에게 고마워하는 것같다.

자신을 응원하는 것으로 스트레스 받기 보다는 행복한 마음으로 응원하고 즐기길 바랄 것이다.

행복해지세요...라는 메세지를 받은 헤네치아...기쁜 마음으로 할 수 있는 만큼 즐기면서 이 시간을 누리길 바란다.

차트 순위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받기만 하고 응원은 안한다고 나무라지도 말고 ...자기 상황에 맞게 최선을 다하면

그것으로 행복해 했으면 좋겠다.

결국 무언가 하게 움직이게 하는 것은 팬들의 잔소리가 아니라 나의 스타를 향한 사랑이니까...

그렇다고 쉬엄쉬엄 응원해도 된다는 뜻은 절대 아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