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살기! 살아내기! 살아남기!

[영화] 황색눈물 YELLOW TEARS 본문

영화공연전시책이야기

[영화] 황색눈물 YELLOW TEARS

천사들의모후 2015. 5. 27. 07:28

 

 

 

 

감독   이누도 잇신

출연   니노미야 카즈나리, 아이바 마사키, 오노 사토시, 사쿠라이 쇼, 마즈모토 준

 

 

만화가로서 열심히 일하는 에이스케를 제외하고

화가, 가수, 소설가가 꿈인 친구들은 그저 꿈만 있는 룸펜들이다.

원하는 일을 하면서 먹고살 수 있는 자유를 얻기 위해 1963년 도쿄의 여름,

꿈만 꾸는 것이 아니라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해보기로 한다.

그 여름을 지내면서 실제 자기 모습에 직면하게 되는 청춘들...

찌질하지만 찌질함까지 인정하기 때문에 그들의 인생에 박수를 보내고 싶어졌다.

나이들어 타협하는 것이 아니라 꿈과 현실을 인정하는 모습으로 그려져서...

 

 

......................................

 

 

단 한순간도 실수를 허용하지 않는 사회.

열심히 달려도 앞사람과의 간격이 좁아지지 않는 고착형 사회

고민하고 방황했다가는 절대 앞사람을 따라갈 수 없는 사회

한치의 흐트러짐을 허용하지 않는, 한발만 헛디뎌도 추락하는 안전망 없는 사회

그래서 뭐가 되고 싶은지 무슨 일을 하면서 살고 싶은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엄마가 대신 고민할테니 공부만 하라고 다그치는 사회

 

이것이 작금의 대한민국 현실이다.

압력이 가중되면 폭발하기 마련이다.

참고 또 참았던 아이들 어른들 삶의 곳곳에서 폭발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고민하고 찌질함을 누릴 수 있었던 1960년대의 일본 청춘들이 부러웠다.

우리도 그땐 그랬는데...

 

딸들아~

어차피 이렇게 살아도 힘들고 저렇게 살아도 힘든데...

너희는 꿈도 꾸고, 고민도 하고, 방황도 하면서 살아라!!!

.

.

.

#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최씨는 사기미수와 명예훼손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