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SNS 2024. 1. 9.

 
새해부터 여러모로 일들이 많아서 인사가 늦어졌어요.
저도 오랜만에 친구들과 낚시도 하고 눈사람도 만들고 썰매도 탔습니다~~
웃을 일들이 점점 사라지는 게 아니고 동심과 점점 멀어지는 게 아닐까 하고 생각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행복해지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2024년 모두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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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어른이 되면
눈 오면 길 미끄러울까 봐 걱정되고
추운데 눈사람 만들고 썰매 타는 일이 즐겁지 않죠.
어려서부터 추우면 안 나가 놀았던 것 같은 나
동심이 언제까지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순간순간 행복하고
별거 아닌 모든 일에 감사하게 되는 건
나이가 들어서 알게 된 기쁨입니다.
우리 함께 감사하고 행복합시다!!!
해맑게 웃는 얼굴 보니 전 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