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화 보고 싶었습니다

https://youtu.be/_g-nsxfMWMA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고 2년반~3년이란 시간이 결코 짧지 않아서

일본의 팬들이 기다려주고 계실까 걱정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요코하마 퍼시피코 국립대 홀에 도착하자 마자 굿즈 사려고 서있는 긴 줄을 보고서야 안도했었다.

 

이 월드투어를 준비하면서 내 스타 김현중은 내가 걱정했던 것 보다 더 걱정했었을 것 같고

공연장의 팬들을 보고 내가 안도했던 것 보다 더 기뻤을 것 같다.

 

별일없이 지나가는 하루하루에 감사함을 알게되는 날 부터

이런 특별한 만남이 얼마나 기적같은 일인지

내 스타가 이뤄내는 기적같은 하루하루에 축복이 가득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