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치방 EP1 - 아이돌 출신이 말하는 아이돌 세계의 현실

https://youtu.be/rBEnYhvrZyQ

 

날아 / 노래 : 건우 // 작사 작곡 : 김현중

 

네온 가득한 거릴 홀로 걷다가 꿈을 지나쳐버린 내 발자국을 돌아봐

창가에 앉아있던 작은 새가 말했어 잠시 머물다가 나와 다시 날아가자고

I thought my dream was already over

absolutely not 

방황의 시간 속에서 지쳐 긴 잠을 잤을 뿐이야

 

하늘을 날아 저 달까지 날아 작은 새야 hello 함께 노래해 자유롭게

하늘을 날아 저 달까지 날아 작은 새야 hello 크게 외쳐봐 We're here

 

강물결에 비친 내모습 보다가 세상에 까맣게 타버린 날 맡겨

I thought my dream was already over

absolutely not 

어두운 절망안에서 지쳐 긴 잠을 잤을 뿐이야

 

하늘을 날아 저 달까지 날아 작은 새야 hello 함께 노래해 자유롭게

하늘을 날아 저 달까지 날아 작은 새야 hello 크게 외쳐봐 We're here

 

상처 난 날개들을 네온빛에 던지고 타버린 내 심장은 저 달에 놔두고

나는 날아 올라 나는 날아 올라 나는 날아 올라

.

.

.

[음악과 치유의 방]을 통해

아이돌 후배에게 너무 좋은 곡을 선물하셨네요.

현중 씨의 목소리로 이 노래 듣고 싶을 만큼 너무 좋은 노래입니다.

언젠가 공연 중 들을 수 있길 바랍니다.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알 만큼 상처 입었고

상처가 깊어 후유증을 남겼고

그 아픔을 지닌채 하루하루 살아내고 있는 내 스타

아픈 만큼 성숙한 것인지 득도한 것인지

자기 사람들 잘 챙기고 어려운 사람들 도우며 사는 모습 보여주고 있는데

점점 더 깊어지고 넓어져가네요.

 

올 한 해 PRISM TIME 공연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위로, 희망, 사랑의 메시지를 전했는데 

유튜브 구독자 100만을 자축하며 감사의 마음으로

상처 받은 사람들을 음악으로 치유해주려 하는가 봅니다.

 

난 김현중 팬이라 내스타가 온전히 치유되길 원합니다.

그래서 오늘 하루 종일 마음이 복잡 미묘합니다.

너무 좋은데 너무 슬프고 너무 아파요.

 

잘 견뎌준 것이 고맙고,

이만큼 성숙하고 성장해서 다른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것도 너무 멋지고 감사한데

아팠던 그 시간과 그 마음이 느껴져서 눈물이 납니다.

사람이 가장 견디기 힘든 감정이 억울함이고

그 답답한 마음이 병이 되었던 것인데 

음악으로 풀어내는 당신

멋있습니다. 

 

오늘 또 내 스타님 김현중에게 반했습니다.

음악과 치유의 방을 통해 당신도 치유받으세요.

팬들이 전하는 응원의 마음들이 당신에게 닿길 바라고

내 스타님 앞날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복 많이 많이 받길

잘 자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