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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PRISM TIME Blue 공연 전후 이야기 본문

우주신이야기

김현중 PRISM TIME Blue 공연 전후 이야기

천사들의모후 2021. 9. 11. 12:57

2021. 9. 4. 노들섬 

2021년 9월 4일은 정말 날씨가 좋았다.

적당히 뜨겁고 적당히 바람이 불고 하늘도 맑고 구름도 예뻤다.

공연은 비대면이지만 팬들이랑 노들섬에서 만났다.

 

작살치킨은 맛있다!

공연까지 긴 시간이 남아있어서 오랜만에 작살에 가기로 했다.

늘 공연마다 응원해주시는 팬들의 쌀화환이 우리를 반겨줬다.

언제 먹어도 맛있는 작살치킨과 골뱅이 소면 그리고 맥주

수다 떨며 먹다보니 시간이 빠르게 흘렀다.

이미 텐션 UP

 

그리고 작살에 팬들이 준비해 놓은 공연 포스터 카드가 있어서 챙겨왔다.

매 공연마다 선물 준비해주시는 별아이님 감사합니다.

 

치맥 덕분에 배 부르고 선물까지 챙기니 진짜 예전 대면 공연을 하던 날의 기분이 느껴졌다.

진짜 공연 볼 준비 완료!!!

마지막 미션을 완수하기 위해 다시 노들섬으로 돌아왔다.

 

라이브 하우스에 도착 꽃다발 전달하기

 

블루 공연에 어울리는 예쁘고 풍성한 꽃다발 

오늘도 꽃다발 받아오시고, 예쁘게 메시지 써주시느라 수고해주신 팬분들 고맙습니다.

 

꽃집에 해외 팬이 주문하신 쵸코 다발과 인형 선물까지 받아와서 함께 스태프에게 잘 전달하였습니다.

 

내 가수 김현중님께서 블루 공연 일주일 전 결혼하신 무대감독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러주셨던 것 같다.

공연 당일 무대감독님께서 이렇게 커피차를...

꽃다발 덕분에 공연장 갔다가 커피 얻어마시게 되었습니다.

야외에서 열린 결혼식 피로연도 아름다웠지만 김현중의 축가라니 그저 부럽습니다.

무대감독님 많이 많이 행복하세요!!!

 

그리고 팬들에게 받은 선물

일본팬이 보내주신 잡지랑 프리즘 타임 굿즈로 만든 목걸이와 열쇠고리

여러모로 수고해주시고 마음 써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이래서 또 행복 만땅

 

6시가 지나면 2인 이상 집합 금지라서 취향껏 각자 좋아하는 장소에서 공연을 즐겼다.

나는 꽃다발 가져오시느라 차 가져온 팬 덕분에 빵빵하게 볼륨 높여놓고 차 안에서 공연을 봤다.

너무나 행복하고 신났던 공연 Flying in the blue

내 스타 아픈 줄도 모르고(아픈 티가 전혀 안 나서 알 수가 없었던) 공연 맘껏 즐겼다!!!

공연도 보고 팬들도 만나고...

행복한 시간 선물해줘서 고마워요.

내 가수 내 스타 김현중 ♡ 

그리고 이제는 가족같은 헤네치아 팬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