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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ibili] 김현중의 TMI 2021. 3. 31. 본문

우주신이야기

[bilibili] 김현중의 TMI 2021. 3. 31.

천사들의모후 2021. 3. 31. 22:48

https://twitter.com/chocolatdale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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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贤重】金贤重的TMI时刻_哔哩哔哩 (゜-゜)つロ 干杯~-bilibi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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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의 TMI 인터뷰

 

Q. 연기해 보고 싶은 역할이 있다면?

A. 드라마를 할 때 부잣집 도련님 혹은 초능력자 이런 느낌의 역할을 많이 했는데, 하고 싶은 역할은...

중국 영화를 옛날부터 많이 보면, 사극이 유명하잖아요. 중국 영화에서 감명 깊었던 것은 이연걸 씨도 나오고, 스케일이 큰, 말도 몇천 마리씩 나오고, 전쟁하고 그런 씬을 한번, 그런 역할을 한번 맡고 싶네요. 그러면 조금 재밌지 않을까요?

 

Q. 베틀 그라운드에서 가장 자주 사용하는 총은?

A. 중국에서는 PUBG라고 하고요. 제가 베틀 그라운드에서 가장 잘 사용하는 총은요. 없어요.

저는 숨어있어요. 풀숲에 숨어있고 계속 생존하면서 마지막 둘이 싸울 때 끼어들어서 한 명 죽여서 1등 하는 스타일이거든요. 약간 존버라고 하기엔 한국어로 '조금만 더 버티기'라고 해야 할까요? 저를 만나면 뒤통수를 조심하셔야 돼요. 항상 풀숲에 풀옷을 입고 숨어있거든요. 

 

Q. 가장 존경하는 아티스트가 있다면?

A. 제 음악생활에 가장 영향을 준 아티스트는 'Oasis'라는 밴드가 있는데요. 전형적인 영국 음악 같은 음악을 참 좋아해요.  최근에 'Travis'라는 밴드를 좋아하게 되었어요. 워낙 유명한 밴드지만 저는 좀 홀리(Holy)한 음악 같은 걸 좋아하는 것 같아요.

 

Q. 가장 최근에 배운 중국말은?

A. 木耳 [mù’ěr] 목이버섯

 

Q.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나의 노래는?

A. 음, 다 좋아요. 뭐라고 하나 찝을 수는 없지만 그날의 기분에 따라서 이런 노래가 꽂힌다 싶으면 I'm a Million이나 Bark Matic 같은 노래가 꽂힐 때도 있고요. 슬프거나 감정을 표현하고 싶으면 'Wait for me' 나 '변심'

곡을 만들 때도 그날의 기분과 그날의 컨디션이 가장 좌지우지하는 것 같아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나의 노래는 그날에 따라 틀리기 때문에 뭐라고 딱히 찝을 수는 없는 것 같아요.

 

Q. 최근에 가장 관심이 있는 아이템은?

A. 최근에 쇼핑을 했어요. 빗. 머리 빗을 했는데...

제가 머리 염색을 많이 하잖아요. 그래서 이제 삼중 미세모. 머리가 다 생했는데, 그걸로 빗으면 엄청 차분하게 잘 내려와요. 잘 안 빗겨질 때는 최고더라고요. 저 오늘도 빗고 왔어요. 그 빗으로

 

Q. 가장 좋아하는 음악 장르는?

A. 전 전반적으로 밴드 음악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물론 예전에 댄스음악을 하기도 했지만 제가 가장 평생 할 수 있는 음악이 밴드 음악이고 여러분들 앞에서 노래를 해드리고 싶어요. 중국에서 콘서트 한 지 너무 오래되었는데, 좋아하시잖아요. 밴드 음악. 꼭 보여드리고 싶어요.

 

Q. 최근에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A. 최근에 골프장을 갔어요. 돈을 주웠어요. 만원을

되게 행복했는데, 돈을 주워본 게 너무 오랜만이라서 기분이 좋더라고요.

근데 캐디분께서 자기 꺼라고...

지금은 못 느낄 줄 알았어요. 만원이었는데, 정말 행복하더라고요.

다음에 또 주웠으면 좋겠어요.

 

Q. 가장 좋아하는 중국음식은?

A. 샤오롱바오입니다. 아, 꿔바로우도 좋아해요. 결론은 샤오롱바오가 제일 좋다.

 

Q. 한·중·일 팬들의 차이점이 있다면?

A. 한국 팬은 '현중아~'이래요. '현중아~'

일본 팬은 '리다' 이렇게 해요.

중국 팬들은 어떻게 하는 줄 알아요? '진센종' 이래요. 이게 차이예요.

그리고 일본 팬분들 같은 경우에는 조금 저한테 다가오기 소극적이시고, 한국 팬분들은 적당히

근데 중국 팬분들은 거리낌이 없어요. 그냥 와락~ 뭔가 더 열정이 대단한 것 같아요. 중국 팬분들은.

 

Q. 내가 가장 찍어보고 싶은 콘텐츠는?

A. 요즘에 중국 팬분들이 이런 걸 많이 하더라고요. 훅하면 음악 바뀌고 옷 바뀌고

빌리빌리에서는 안 하나요?

빌리빌리에서 제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뭘 하는지 그리고 잠들기 전까지 어떤 생활을 하는지 그걸 한번 보여드리고 싶어요. 눈뜨고 시계를 보고 주식을 확인하고 실망하고 씻고 배달음식을 시켜서 배달음식을 먹고 산책을 갔다가...

택시를 타고 집에 들어와서 씻고 산책하고 그런 일상을 하루 보여드리고 싶어요. 풀 일상

김현중의 일상을 7분 안에 다 보여주기! 빨리 재생해서

빌리빌리 가입자수가 50만이 넘으면 그걸 꼭 찍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저의 TMI 였고요.

댓글 통해서 더 궁금한 점 있으면 응모 안 하더라도 바로바로 답해드릴 테니까 언제든지 궁금한 거 있으면 다 물어봐 주시면 제가 성심성의껏 대답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재밌게 시청해주신 헤네치아분들 감사드리고요.

다음에는 좀 더 재밌는 콘텐츠로 만나 뵙겠습니다.

 

출처 : space.bilibili.com/163114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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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빌리 첫 영상에서는 '내머리가 나빠서' 불러주고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겠다는 인사

두번째 영상에서는 '마라탕 만들기'를 보여줬는데

세번째 영상은 인터뷰라서 이곳에 기록했어요.

김현중의 이야기는 다 소중하니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