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 김현중, 응급처치로 의식잃은 시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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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제주도의 한 식당에서 쓰러진 주방장을 발견하고 즉각적인 응급처치 후 119 구급대에 인계한 미담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KBS는 김현중이 지난 24일 오후 9시 50분쯤 제주 서귀포시 동홍동의 한 일식집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주방장 오 모 씨를 확인하고 응급처치를 했다고 3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 씨는 이날 매장을 정리하던 중 갑자기 몸을 파르르 떨더니 그 자리에서 꼬꾸라졌다.

주방장 오 씨가 쓰러진 소리를 듣고 깜짝 놀란 직원들은 하나둘씩 뛰어왔지만 어찌할 바를 몰라하며 발만 동동 굴렀다. 당황한 직원들이 소리 지르는 것을 들은 한 남성이 식당으로 달려 들어왔다.

검은색 야구 모자를 쓴 이 남성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주방장의 몸을 확인하더니 머리를 세워 곧바로 기도를 확보하고 상의 단추를 풀었다. 주변에 서 있는 직원들에겐 “119에 어서 신고하라”고 말했다.

김현중은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몸이 딱딱하게 굳어 입조차 벌리지 못하는 오 씨의 가슴과 배를 문지르며 마사지하고 직원들에게 “차가운 얼음을 가져와 달라”며 응급처치 상황을 지휘했다. 이후 약 9분 동안 오씨에게 쉼 없이 말을 걸며 의식을 되찾도록 도왔다.

온몸이 딱딱하게 굳었던 오씨의 호흡과 의식이 차츰 돌아올 무렵 119구급차가 식당에 도착했고 119 구조대원들이 주방장을 옮기는 것을 함께 돕고 난 뒤 상황을 설명했다. 이처럼 119구조대원들이 올 때까지 오 씨를 응급 처치한 사람은 SS501 멤버이자 드라마 ‘꽃보다 남자’ 주인공이었던 김현중이었다.

 

식당 관계자들에 의하면 김현중은 이날 2시간 전쯤 식당을 찾아 일행과 식사한 뒤 밖에서 대리운전기사를 기다리던 중 식당 직원들의 비명을 듣고 다시 들어가 응급처치를 했다. 김현중의 소속사 측은 연예 매체를 통해 “김현중이 최근 개인적인 일로 제주도를 찾았다가 시민을 구조한 일이 있었다”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현중은 2005년 그룹 ‘SS501’로 데뷔했으며 2010년 이후 솔로 가수로서 음반 작업과 연기를 병행하고 있다. 오는 10월 3일에는 랜선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 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4964132&code=61122027&cp=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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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stagram.com/yangpa0/

최근 저희 해월일식에서 갑작스러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항상 훌륭한 회와 음식을 준비해주시던 실장님께서 갑작스레 몸을 떠시다 그 자리에서 쓰러지셨습니다. 저는 자리를 비운 상태였고, 직원들은 어린 아르바이트생들이 대부분이라 당황하여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한 남자분께서 들어오셨습니다.
그 남자분께서는 저희 실장님의 상태를 확인하신 뒤 몸을 세워 기도를 확보한 뒤 당황한 직원들에게 119를 불러달라, 차가운 얼음을 가져와 달라 응급 처치 상황을 지휘하셨습니다. 또 의식을 되찾을 때까지 쉼 없이 말을 걸고 마사지하는 등의 응급 대처를 해주셨습니다. 119구조대원분들께서 도착하기까지의 10분 가까운 시간의 노력 덕분에 저희 실장님께서는 호흡과 의식을 찾으셨고, 119 구조대원분들과 응급차에 실장님을 구급차에 옮기는 것도 돕고 상황 설명도 해주셨다고 합니다.
저희 주방장님의 생명의 은인이자 ss501 멤버이신 이 분의 이름은 김현중님이십니다. 사고가 일어나기 2시간 전쯤 저희 해월일식에 방문하시고 일행분들과 함께 식사하신 뒤 대리운전을 기다리는 상황에 저희 직원들의 비명을 듣고 들어오셔서 응급처치를 해주신 겁니다.
경황이 없어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희 실장님께서는 현재 정상 생활이 가능하시고 충분한 휴식을 갖고 제자리로 돌아오셨습니다. 그 자리에 김현중님이 계셨고 응급 처치를 해주셨기 때문에 귀한 생명을 살렸습니다. 생명의은인 김현중님께 이렇게나마 진심으로 감사 인사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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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드라마 팬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 꽃미남 배우 겸 무대 위에서 빛나는 멋진 솔로 가수 김현중의 팬으로서 그가 좋은 사람인 것도 잘 알고 있다.

 

1년에 10회~20회 이상의 투어를 진행할 때 하나부터 열까지 진두지휘하는 모습을 오랫동안 지켜보면서 그가 얼마나 리더로서 훌륭한 자질을 지니고 있는지 느낄 때가 많았다.

 

위급한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것은 평소에 모습이 자연스럽게 나타난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인과 팬들만 알기엔 아까울 만큼 김현중은 좋은 사람이고 좋은 배우 좋은 가수이다.

 

2020년 10월 3일 열리는 랜선 콘서트 2020 김현중 A BELL OF BLESSING 대박 흥행을 기원합니다.

 

티켓 예매 https://www.googoofun.com/web/main/main.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