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톰뮤직하트 공연에 다녀오다...

 

님도 보고 뽕도 따고ㅋㅋ

관객 김현중과 함께 공연도 즐기고 배웅하고 편지도 전달한 정말 선물 같은 하루였습니다.

아톰뮤직하트 공연가기 전에 유튜브에 올라온 곡 열심히 듣고 갔습니다.

라이브가 더 좋았던 곡도 많고 공연 자체로도 충분히 좋은 공연이었습니다.

이렇게 작은 공연장에서 1회 공연만 하는 것이 아까울 만큼...

그러면서 울 스타와 헤네치아가 참 대단하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전곡을 따라부르며 열광적인 공연을 2시간 이상 할수있는 내가수 김현중과 팬들, 당연한 것이 아니었다는 것 오늘 새삼 깨달았습니다.

2층에서 따로 공연을 볼꺼라는 예상과 달리 내스타 김현중과 은총씨는 1층 앞쪽에서 공연을 즐겼고 덕분에 뒤통수 실컷보고 그가 환호하고 박수치고 고개 까딱까딱 박자맞추고 노래하는걸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공연에 방해되지 않게 살짝살짝!

오늘 내스타 김현중님 덕분에 또 행복한 하루 보냈습니다. 땡큐

땡큐하니까 생각나는 한가지.

현중씨의 해외팬들이 온 것을 알고있는 훈조씨가 귀엽게 팬들에게 땡큐라고 말해줬어요.ㅎㅎ

또 편곡한 바크매틱을 불러줘서 정말 좋았고 원조 김현중님 포함 팬들 떼창소리도 너무 좋았고 감동적인 한 장면이었습니다.

아톰뮤직하트가 앞으로도 좋은 음악 많이 만들고 공연 계속 이어나가길 응원합니다.

더불어 락앤롤을 좋아하는 팬들이 많아지길 바래봅니다.

내스타 덕분에 좋은 락밴드를 알게 되었습니다.

준형씨가 제미니밴드, 아톰뮤직하트 등 많은 일을 해내느라 바쁜 한해를 보낸것 같은데 원하는 음악 맘껏 하시길 바래봅니다.

마음은 내스타 김현중에게 제일 잘해주길 바라고 있고요.ㅎㅎ

오늘 함께 놀아준 팬들도 너무 반갑고 고마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