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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HENECIA JAPAN Vol.1 2019 SUMMER 본문

우주신이야기

김현중 HENECIA JAPAN Vol.1 2019 SUMMER

천사들의모후 2019. 9. 25. 09:25



Q. 작사· 작곡할 때,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 무엇입니까?

작사·작곡할 때 가장 신경쓰는 부분은 대중성입니다. 아마 이글을 보면서 의외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작곡할 때는 최대한 많은 분의 눈높이에 맞춰서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사는 나의 이야기를 씁니다. 그렇게 작사를 해서 그런가 부를 때도 더 마음을 담아 정성껏 노래 부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나에게 음악이란, 창작의 고통이 아닙니다. 늘 행복합니다. 감사하고 있습니다.

향후 나이를 먹을수록 나 자신의 깊은 생각이 곡에 담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최근 쉬는 날에는 뭐하고 있습니까?

최근에 다이빙과 골프에 빠져있습니다.

어려울지 모르겠습니다만 좀 더 나이가 들면 다이빙숍을 하고 싶습니다.(웃음)

골프 잘치는 다이빙숍 주인, 멋지지 않나요?(웃음)

손님들이 오면 고기도 굽고 다이빙도 가르치고(웃음)



Q. 지금까지 일본활동을 되돌아 볼 때, 가장 인상에 남는 것은?

일본에서 활동하면서 인상적이었던 것은 일본팬분들이 너무 수줍어하고 부끄럼을 탄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저의 스테이지를 보고 있는 모습을 보면 열정적이고 매우 다른 사람처럼 생각될 때가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일에 대한 열정을 보면 너무 놀랍니다.

그리고 일본에서 여러 장소에 갈 때마다 각 지역의 분위기나 음식의 특색이 너무 뚜렷하다고 느낌니다.

일본은 정말 자신의 개성이 뚜렷한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일에 프로페셔널한 장인이 많은 나라를 만드는 것 같아요.


Q. 일본 공연을 하면서 느끼는 HENECIA JAPAN의 인상은 어떻습니까?

HENECIA JAPAN 여러분은 나에게 특별한 인연이 있는 분들입니다.

힘들 때나 약해졌을 때, 나를 북돋아주시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HENECIA JAPAN 여러분, 조금씩 조금씩 어떤 작은 것이라도 천천히 은혜를 갚아나가겠습니다. 아주 작은 것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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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오사카 공연과 요코하마 공연 사이에 발행된 듯한 HENECIA JAPAN 2019 SUMMER Vol. 1

이번에 받아왔다.

너무 예쁜 사진들 많지만, 무서워서(?) 다 못올리고...

인터뷰 내용만 올립니다.

일어를 몰라서 번역기 돌렸는데 미묘하게 잘못 번역이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수정할 내용이 있으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