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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빌리 진 킹: 세기의 대결 Battle of the Sexes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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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빌리 진 킹: 세기의 대결 Battle of the Sexes

천사들의모후 2018. 1. 30. 17:10



감독   발레리 페리스, 조나단 데이톤

출연   엠마 스톤, 스티브 카렐, 사라 실버맨



테니스 경기에서 남녀 성대결이 이뤄진다.

남자는 전 윔블던 챔피언 여자는 현 테니스 랭킹 1위


1973년 당시 만연했던 여성차별과 성적취향에 대한 차별이 적나라하게 그려진다.

지난 반세기동안 세상이 참 많이 변했다는 걸 느낄 수 있는 영화였다.

참 많은 사람들이 노력해온 결과가 아닌가 싶다.


영화[라라랜드]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엠마스톤이 선택한 작품이라서

촬영때부터 궁금했던 영화였다.

엄청 재밌고 흥미진진한 영화는 아니지만

빌리 진 킹이란 사람을 알게 된 것만으로도 의미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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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호주오픈 4강에 오른 테니스 선수 정현씨 때문에 테니스에 관심이 많아 보인다.

내가 테니스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에서 승조가 테니스를 하던 딱 그때

승조가 테니스 경기를 하던 씬들을 보고 또 보면서

뭔가 멋있어 보였더랬다.

무관심할 땐 안보이던 테니스 경기들이 관심을 갖고 보니 보.였.다.

이기는 경기 하이라이트만 봐서 그럴수도 있지만 나름 테니스가 재밌었다.

경기를 보다보면 왜 페더러와 나달이 훌륭한 선수인지 쉽게 알 수 있기도 했고

그래서 테니스가 나오는 영화 몇편 열심히 챙겨보기도 했었다.

이번에 정현 선수가 경기에 이겨서도 좋았고 당당하고 멋지게 인터뷰를 해서 더 멋있었다.

요즘 몇몇 종목의 연맹들 하는 짓을 보면

대한민국에서 운동선수를 하면 안될 것 같지만

이번 기회에 스포츠계 포함 사회 전반의 적폐가 청산되길 바래본다.

운동선수들은 맘 편히 운동할 수 있는 나라

노력한 만큼 먹고 살 수 있는 나라

죄 지은 자들의 천국이 아닌 피해자가 보호 받는 그런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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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최씨는 사기미수와 명예훼손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검찰은 최씨에게 1년4월의 실형을 구형하였고, 판사는 사기미수 혐의에 유죄를 선고하였습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