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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살아내기! 살아남기!
2017. 7. 26. KIM HYUN JOONG JAPAN TOUR “INNER CORE” in KYOTO 본문
https://lineblog.me/kimhyunjoong_0606/archives/580977.html
2017년 6월 7일 시즈오카를 시작으로 2달동안 진행된 KIM HYUN JOONG JAPAN TOUR 2017 “INNER CORE”
마지막 공연이 7월 26일 교토 ROHM Theater Main Hall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마지막 공연에 함께 하지 못하는 전세계 팬들을 위해 내스타 김현중은 공연중 촬영을 허락해주었습니다.
공연을 생방송 중계해준 팬 덕분에 실시간 공연에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감동×606
너무 고마운 김현중과 능력자 헤네치아에게
이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마지막 공연 영상은 유튜브에 올라와 있기 때문에 공연 내용을 그대로 옮기는 건 생략하고
인상깊었던 이야기만 적어보려 합니다.
공연장을 가득 채운 팬들, 촬영을 허락해준 덕분에 정말 많은 팬들이 휴대폰으로 촬영을 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물론 야광봉을 흔들며 힘껏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더 많았고 막공 답게 팬들도 응원 딱딱 맞추며 신나게 즐기는 모습! 보기좋았어요.
피켓들고 있는 걸 보니까 마지막 공연이라 전세계 곳곳에서 팬들이 와 주셨다고
태국, 한국...이렇게 나라별 호명을 하는데 가슴이 쿵~
널 보고싶어하는 한국팬들 이곳에서 정말 많이 기다리고 있어. 흑흑
막공 가서 응원해준 팬들 고맙고 부럽고...
놀랍고 감동적이었던 무대 중 하나는 윈드송 기타연주...
연주중 올라온 영상은 서울팬미팅 [아네모네]때 영상처럼 보였고
일본어 편지글 내용은
"내가 군대에 있을 때 여러분에게 꼭 들려주고 싶다고 생각했던 노래입니다.
지금은 더운 여름이지만 이 노래처럼 눈이 내리는 겨울에 또 만납시다.
팬 여러분 감사했습니다.
나머지 한 시간 함께 전력으로 즐깁시다. 화이팅! "
연주 후 현중은 군대있는 2년동안 [윈드송]을 매일들었고 이노래를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졌다.
일본팬들에게도 꼭 이노래를 들려드리고 싶었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그런 성스러운 느낌이 드는 곡이라고 설명
아쉬운 것이 [나는네남자야]를 불러드려야 하는데 준비를 못했다.
왜냐면 더 좋은 곡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그래도 "아이시떼루요" 하고 싶지 않아요? 라고 묻는 현중
팬들이 바로 네~라고 하길래 혹시 마지막 부분만 불러주려나 싶었는데
"집에가서 하세요" 라고 장난치는 현중ㅋㅋ
그러면서 준비한 교토의 특별송은 고베와 마찬가지로
[오늘이 지나면]
[내머리가 나빠서]
[고맙다] [One More Time]
[고맙다]를 쭉 부르고
많이 부족해도 많이 모자라도 간절히 널 원하는 나인걸~~~~
이부분에서 잠시 멈추고 [One More Time]으로 이어진다.
One More Time one More Time
다시 한번 내곁으로 와줄 순 없겠니
언제나 너만을 사랑해
늦은 이 후회만큼 더 사랑할게
사랑해 널 사랑해
이런 나를 다시 받아줄 순 없겠니
언제나 내게 준 그 사랑
내가 다 갚을 수 있게 허락해줘
내 손을 잡아줘
이렇게 두 곡을 연결해서 불렀는데
현중도 말했듯이 노래의 스토리가 이어지면서 더 절절하게 마음에 와 닿았다.
현중도 "내손을 잡아줘"를 부를 때는 너무 감정이입이 되어 무릎 꿇을 뻔 했다고 말할 정도 ㅋㅋ
사실 전날 고베의 특별 무대를 짧은 영상으로 보긴봤었는데
직접 생중계 영상으로 보니
아~정말 감동적 이었다.
영상을 통해서도 이렇게 감동+감격스러운데 현장에 있던 팬들에게는 그의 진심이 그대로 전달되었으리라...
노래 끝나고 이 무대에 대해 좀 더 설명하려고 했던 것 같은데 스모그 때문에 기침을 한 현중
기침 때문에 본인이 그냥 얼렁뚱땅 넘어간다고 말했지만
이 무대를 준비한 현중의 마음이 내겐 제대로 전달되었다.
아마 전세계 헤네치아들 모두 같은 마음이었을 것 같다.
이 무대 편곡 아이디어를 낸 사람이 현중인지 다른 누구인지 잘 모르지만 그 분께 특별히 고마운 마음 전하고 싶다.
진짜 최고의 무대였다.
영상찍어도 된다고 했더니 공연안보고 찍기만 한다고 핀잔을 주는 현중
아마도 이 무대만큼은 제대로 들어줬으면 하는 마음이었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면서 오늘 목상태가 안좋았다고 고백하는 현중
"그렇게 못느꼈죠? 프로답게(일본어로 말하는데 그 말투가 멋졌다.ㅋㅋ)"
현중의 말에 팬들은 정말 많이 웃었지만 난 처음부터 현중의 목상태가 좋지 않다는 것이 느껴졌다.
현중은 [오늘이 지나면]의 브릿지 부분에서 성대의 족쇄가 풀리는 느낌을 받았다고ㅋㅋ
프로라서 티는 안났지만 사실 노래부르면서 걱정했다고 ㅋㅋ
성대의 족쇄도 풀리고 고삐도 풀렸으니까 제대로 놀아보자고 말하는 현중이었다.
계속된 공연으로 성대가 혹사당한 상태인 것 같은데...
진짜 [오늘이 지나면]을 부르면서 목이 트였는지 그 이후엔 훨씬 편안하게 들렸다.
다만 투어 끝나고 병원진료는 좀 받아 성대손상된 것이 아닌지 확인 해보길 바란다.
2달동안 21회의 공연은 확실히 무리였고 중간중간 싸인회와 허그회까지 진행
더구나 한 공연당 25곡~30곡씩 부르고 배웅하고 때론 악수회까지
이런 투어가 가능한 가수도 별로 없지만 이런 엄청난 일정을 소화하면서 이만큼 팬들에게 잘하는 스타도 없다.
물론 헤네치아 같은 팬도 없지만 ㅋㅋ 그러므로 김현중과 헤네치아 최고!!!
암튼 성대 뿐 아니라 몸이 많이 축났을 듯 이번에 쉬면서 제대로 몸과 마음을 잘 추스리길...
또 재밌었던 장면은
발라드 부를 때 팬들 앉아있게 했는데 노래 시작할 때마다 팬들이 자꾸 일어나려고 했던 것 같다.
그도그럴것이 현중이 땀나게 놀아보자고 말하니까 일어나려고 했을 듯
하지만 [이마데모]를 부를꺼니까 앉으라고...
장난스레 웃으면서도 미안했던지
마지막 공연이라 그런지 자꾸 팬들에게 장난이 치고 싶어서 그렇다고 설명하는 현중ㅎㅎ
첫공연때 긴장하던 모습과 너무나 달라진...
장난치는 거 좋아하는 이런 현중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어요.
[이마데모] 노래 끝나고 했던 현중의 말은 그대로 옮깁니다.
이번 투어는 [리와인드] 앨범 때문에 하게된 콘서트잖아요.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리와인드]라는 앨범은, 다른 앨범들도 모두 소중하지만
저에게 있어서는 제가 가장 좋아할 앨범이 될 것 같아요.
솔직히 [리와인드] 앨범 발매 전에 걱정이 많았었거든요.
다시 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과 내가 다시 노래할 수 있을까 라는 자신감과
내가 이렇게 팬들에게 미안할 일을 많이 하고서
과연 이게(앨범이) 어떻게 팬들이 받아들여줄까
그런 어려움이 많았던 앨범이었어요.
[리와인드] 앨범이 그런 우려와는 다르게 저의 걱정을(없애고) 자존감을 회복하게 해준 앨범이라고 생각해요.
여러분 진심으로 고맙습니다.(일어로)
밴드 친구들이랑 만나서 이런 이야기를 했어요.
무대에 있는 것이 행복하다고
무대에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하고 내가 이세상에 태어난 이유인 것 같다고
이너투어 콘서트가 오늘로서 마지막이지만 이제 내 인생의 시작점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본어로)여러분, 함께 있어주세요. 나는 여러분들의 손을 놓지 않을꺼예요.
(일본어라서 들어도 못알아들었던 말이었는데 트윗에 올라온 글 보고 추가합니다.)
제 앨범 노래 들려드리도록 할께요.
[Wake Me Up] [Stay Here]
생중계 보고 있었기 때문에 현중이 이 이야기 할때 영상 보면서 펑펑 울었어요.
이렇게 솔직하게 이야기해준 현중도 고맙고 현중의 자존감을 회복하게 해준 [리와인드] 앨범도 고맙고
뭣보다 우리 헤네치아가 고마워서...
나 혼자는 절대 할 수 없는 일인데 전세계 팬들이 내스타를 지켜줘서 너무너무 고마웠어요.
외롭고 무섭고 불안하고 힘든 시간을 견디고 [리와인드] 처럼 멋진 앨범을 만들어 팬들 곁에 돌아올 용기를 내 준 내스타
무려 21회(18회 공연 + 3회 추가공연) 공연을 기획하고 준비한 내스타와 제미니 밴드
그리고 매 공연, 회가 거듭될 수록 더 완성도 있고 더 멋진 무대를 만들어낸 내스타와 제미니 밴드, 투어팀에게 너무 고마웠습니다.
매 공연장을 가득 채워주고 무대위 내스타를 빛나게 만들어준 일본 헤네치아와 전세계 헤네치아
내스타를 지켜줘서 너무나 고맙습니다. 엉엉
우리도 네가 무대에서 빛나는 걸 지켜볼 때 행복해
네가 하고 싶은 음악, 연기 맘껏 할 수 있길 바라고 늘 응원할께.
나도 네 손 절대 놓지않아. 걱정마
이어서 신나는 곡들이 이어졌다.
[Timing] [BINGO][Love Like This] [Let's Party]
객석을 휘젓고 다녔던 현중 무대위에 올라와서 땀을 닦았다(팬들은 현중을 부르고 난리 난리)
[Heat]반주가 시작되었으나 "잠깐만요" 하면서 끊고 "계속하면 죽을꺼같아요" 라고 ㅋㅋ
숨을 몰아쉬면서 "[Heat]로 끝을 낼까 준비된 걸 다할까 고민했는데 제 결정은 준비된 걸 다하기로" 했다고(팬들 환호)
앞자리 팬이 현중이 땀을 닦은 수건을 달라고 하자
"왜 달라고 해요? 더럽게? 제 땀은 향기로울 것 같죠? 엄청 더러워요."
이렇게 말했지만 영상을 보면 나중에 수건을 팬석으로 던져준다. ㅋㅋ
여러분들 작정하고 놀아주시네요.
진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까 아쉽죠?
저도 한곡한곡 끝날 때마다 많은 추억들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갑니다.
그러면서 앞머리 넘기는 현중
머리 넘기는 것이 습관인데 앞머리가 너무 신경쓰이게 한다고 말하면서
머리를 기를 때 앞머리 때문에 힘들다고, 여러분들은 머리기르고 잘 노는 것이 신기하다고(팬들 폭소)
앵콜때 특별한 버전의 [럭키가이]를 준비했고
이번 [Heat]를 부를 때 모든 에너지를 폭발시키자고...
[Heat] 열창 합창!!!
이벤트가 하트는 아닌 것 같고 뭘까 궁금했는데 우주신이었군요.
진짜 넘 감동이네요.
[Heat]가 끝나고 팬들의 깜짝 이벤트 전 객석의 팬들이 카드섹션을 진행한 듯...
처음에 현중은 이 우주신을 못알아본 듯 이벤트 같은데 "뭐지"하면서 드럼이 있는 무대 위로 올라갔다.
그때 옆에있던 서현 혹은 스탭이 "우주신"이라고 알려준 듯
"아~"하면서 "올라오니까 잘 보이네요" 하면서 "내리지 마요. 내리지 마요" 하면서 쭉 둘러보는...
사진 한장 찍어야 겠다고 카메라 올 때까지 내리라고 하고 승교씨 카메라를 발견하자 사진 찍는
승교씨가 내려가서 찍으라고 이야기 한듯 했고
이벤트 배경으로 밴드분들까지 모두 내려와 기념사진 촬영
이 공연에 부모님이 오셨는데 영문도 모르고 이 피켓을 들고 계실 것 같다고(팬들 따뜻한 박수로 환호)
형이 부모님께 용돈 드려서 보내주셨다고 들었다면서 길에서 만나면 맛있는거 사달라고 하라고ㅋㅋ
뭔가 따뜻하고 감격적인 순간이었어요.
맘고생 많이 하신 부모님, 힘든 시간 견디길 정말 잘했다 생각하셨기를 바랍니다. 부모님 힘내세요!!!
"감동 이벤트였네요" 라고 말하고 "자꾸 앞머리가 찔러서 그러는데 20초만 들어갔다와도 되요?" "눈이 따가워서"
라고 말하고 무대뒤로 들어가면서 밴드를 향해 "뭐라도 쳐주세요"라고 부탁하는...
이때 팬들은 "제미니 제미니 제미니" 연호
스프레이 뿌리고 왔는지 금방 무대로 들어오면서 현중도 팬들과 함께 "제미니 제미니" 하면서 무대 중앙으로ㅋㅋ
이 때는 진짜 땀 때문에 머리 때문에 눈이 따가워서 들어가 인공눈물도 넣고 머리도 고정하고 왔나보다 했는데
혹시 눈물이 나오려고 해서 들어갔었나???
잘 모르지만 나 역시 이벤트가 우주신이어서 더더더 감동받았다.
그리고 진짜 현중의 마지막 멘트...
여러분들의 감동적인 이벤트는 잘 받았구요.
저도 마지막 인사를 드려야할 시간이왔어요.
오늘 한곡한곡이 아쉬웠어요. 마지막 이야기를 해드려야 겠네요.
아까 대충 말했지만,
이 무대를 지키기 위해서 좀 더 괜찮은 사람으로서 좀 더 조심히 행동하고 좀 더 이성을 멀리하며
오로지 내 사랑하는 가족들, 친구들, 밴드분들, 스탭들 그리고 여러분들 위해서
앞으로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말씀드린 분들이 굉장히 많을꺼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그게 다예요. 저에게
어려운 일을 한두고비 겪어보니까 뒤돌아보니 제 옆에 남은 사람들은 바로 여기있는 모두 밖에 없어요.
그러니까 아까 말했던 대로 조심히 살도록 하겠습니다.
전에 이런 이야기를 했었어요.
자존심과 자존감의 차이
자존심은 버리면 되지만 자존감은 한번 무너지면 정말 많이 힘든 것 같아요.
저에겐 여러분들의 무한한 사랑과 애정이 제게 낮아졌던 자존감을 다시 높여주셨습니다.
이 마지막 노래 여러분을 위해서 감사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불러드리면서
오늘 콘서트 인사드리겠습니다.
[Rewind] 팬들 합창
사실 어제 이 말을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어서 너무 감동했었다.
현실 눈물이 펑펑...
이렇게까지 말해줘서 고마웠고 이 말을 듣게 해준 팬에도 너무 고맙고...
공연의 하이라이트 때 폭죽이 터지면서 이 줄들이 공연장에 뿌려지고
팬들은 기념품 처럼 모으고 그랬는데...
어제는 현중 자필로 "앞으로도 계속 함께 해요" 라고 씌여진 초록초록
뜨거운 앵콜무대가 이어졌고 [Good Bye ] [Do You Like That] [Lucky Guy]까지
잠시 영상찍는 것도 멈추게하고 진짜 앵콜로 함께 [Your story] 어쿠스틱 버전을 합창 했다고...
무려 32곡을 불렀던 마지막 공연
그리고 진짜 진짜 마지막 배웅의 시간
혼신의 힘을 다했던 KIM HYUN JOONG JAPAN TOUR 2017 “INNER CORE"가 이렇게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21회 공연을 아무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 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내스타 김현중! 당신이 자랑스럽습니다. 당신이어서 가능한 투어였습니다.
그를 빛나게 해준 전세계 헤네치아 특히 일본 헤네치아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1회 공연이 적혀있는 이너코어 티셔츠
원래 스탭들이 입고 있던 티셔츠였는데 팬들이 예쁘다고 갖고싶어하자
현중이 마지막 공연에 와주신 팬들에게 선물로 준비해준 티셔츠
처음 공연 일정이 발표되었을 때 욕 많이 했습니다.
위 사진에는 추가공연 3회가 빠져있네요.
이 일정들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미션처럼 보였는데...
이런 공연을 무사히 끝낼 수 있어서 더구나 너무나 성공적이어서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 사진은 트윗과 갤에서 퍼왔습니다.
내스타 김현중과 이너코어 투어를 함께 응원해주시고 사진 영상 후기 공유해주신 모든 팬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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