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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 옥주현의 가요광장 2. 본문

우주신이야기

김현중 - 옥주현의 가요광장 2.

천사들의모후 2011. 7. 1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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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을 지키는 멋진 남자 김현중...

시간만 있었다면 아마도 지난번에 나왔던 라디오 방송 모두 다시 나갔을 울 스타

이상하게 울 스타만 나오면 시간이 짧게 느껴지는 방송들...

방송관계자 여러분~울스타 모실 때는 시간 여유있고 넉넉하게...특집으로 부탁드려요.

 

중간평가

브레이크 다운 무대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해 후회없는 활동을 했다고...

정말 빡빡한 스케쥴이었는데...매 순간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볼 때마다 감동이었어.

사실...티비, 라디오, 행사...다 챙겨보기에도 벅차 헉헉 거렸는데...그걸 준비하고 최선을 다한 울 스타는 정말 대단한 것 같다.

늘 최선을 다한다고...좋은 모습 보여준다고...지켜준다고 말하는데...그 말대로 해줘서...고맙고 고마워.

 

상의탈의 물쇼

몸만드느라 이주동안 닭가슴살만 먹었고

몸이 흰편이라 스프레이 태닝을 했는데 퍼포먼스 하는 동안 비가 그쳐 다행이었다고...

어느 무대 하나 소홀함이 없었지만...이 무대와 퍼포먼스는 오래도록 기억될 것 같아.

퍼포먼스의 종결자...진짜 최고였다.

 

새앨범

이번이 강인한 남자다움이었다면 다음앨범은 재미난 노래...프리한 느낌의 노래를 준비하고 있다고

기대할께^^

 

이어진 이미지 토크 중 인상적인 이야기...

 

강아지가 아무리 이뻐도 침대에서 데리고 자지 않을 것 같다...

강아지 두마리 데리고 잤는데...너무 싫었는지 바닥에 실례를...눈뜨자마자 욕해본 것은 처음이라고

강아지 새끼들아~ 역시 개팔자가 상팔자인듯...ㅋㅋ

 

난장판이어도 개의치 않을 것 같다...

깨끗한거 좋아하고 더러운거 못본다.

아무리 늦어도 설겆이 해놓고 자고 술병도 병은 병대로 정리

너무 더러우면 아줌마를 부른다.

나 청소 잘 못하지만...너네 집이라면 정말 잘 치울 수 있을 것 같은데...ㅋㅋ

 

가장 부러웠던 것은 어려서부터 수영, 태권도, 축구등 뛰어노는거 좋아해서 뚱뚱했던 적이 없다고...

기초대사량이 높아서 가만히 있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고 했다고...나랑 정반대 ㅋㅋ

축구마니아로서 이번주 목요일에도 축구할 예정이라고...대단한 축구사랑

 

공부는 몰아서 할 것 같다.

공부는 몰아서든 천천히든 한 적이 없다고...ㅋㅋ

하지만 뭐든 확실하게 준비하는 걸 좋아해서 미리미리 조금씩 준비하는 편

정말 그래서 그런지 너의 무대는 늘~내 기대 이상이야.

정말 준비할 시간이 없었는데...완벽한 무대...시간을 쪼개 미리미리 준비해서 가능했던 거야. 급 존경

 

좋아하는 여자한테 죽기살기로 매달린다고...

열번 찍어서 안되면 백번 찍는다고...

 

나의 결론

하나...넌 뭐 하나 대충대충 하는것이 없다. 너 진짜 지독한 놈인거 같다.

둘...누가...먹는것만이라도 잘 챙겨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생각이 많은 너에게 편안한 잠을 선물하고 싶다.

 

나도 예전 일 많이 할때...자려고 누워도 일 생각에 편히 잠들지 못하던 때가 있었어.

늘 컴퓨터가 꺼지지 않는다고 말하곤 했지. 네 컴퓨터는 잘 꺼지고 잘 켜지면 좋겠다. 그것이 가능하다면...넌 곧 우주스타가 될꺼야.

만일 네 계획대로 되지 않는 어떤 순간이 온다면...그땐 무조건 푹~쉬길 바래.

너에게 부족한 것이 있다면 단 한가지...편안하게 쉬기인 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