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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연전시책이야기

[영화] 허니와 클로버 Honey and Clover

천사들의모후 2017. 1. 13. 11:39



감독   타카타 마사히로

출연   사쿠라이 쇼, 이세야 유스케, 아오이 유우, 카세 료, 사카이 마사토



짝사랑에 빠지기도 하고 때론 아픔을 감추기 위해 잘난 척하기도 하며

덧없이 지나간 시간들을 두려워하고 마음껏 울고 웃고 떠드는

5명의 결점투성이 친구들의 이야기


자꾸 보다가 잠들어서

여러번 시도 끝에 끝까지 봤다.

정신차리고 보니 괜찮은 영화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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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쟁이....도종환


저것은 벽

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 때

그때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


물 한방울도 없고

씨앗 한 톨 살아남을 수 없는

저것은 절망의 벽이라고 말할 때

담쟁이는 서두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다.

한뼘이라도 꼭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올라간다.


푸르게 절망을 다 덮을 때까지

바로 그 절망을 잡고 놓지 않는다.


저것은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고개를 떨구고 있을 때

담쟁이 잎 하나는

담쟁이 잎 수천개를 이끌고

결국 그 벽을 넘는다.



오늘 갤에 올라온 이 시가

내맘에 절절히 와닿았다.


내스타님아~ 네가 견디고 끝까지 싸워줘서 가능했다.

절망의 시간을 버텨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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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최씨는 사기미수와 명예훼손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