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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식스 핏 언더 Six Feet Under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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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식스 핏 언더 Six Feet Under

천사들의모후 2016. 11. 9. 19:33



HBO 미국드라마


시즌 1  13부작 2001년 제작 2001년 8월 종영

시즌 2  13부작 2002년 제작 2002년 6월 종영

시즌 3  13부작 2003년 제작 2003년 6월 종영

시즌 4  13부작 2004년 제작 2004년 9월 종영

시즌 5  12부작 2005년 제작 2005년 8월 종영


출연   피터 크라우스, 마이클 C.홀, 프란시스 콘로이, 로렌 앰브로스, 리차드 젠킨스,

         릴리 테일러, 레이첼 그리피스, 프레디 로드리게스,  매튜 세인트 패트릭



여러가지 이유로 [식스 핏 언더] 시리즈를 보기 시작했는데

이 드라마 매력에 정신없이 몰아봤다.

여러편이라서 틈틈이 보느라 오~래걸리긴 했는데 진짜 열심히 본 것 같다.


이렇게 드라마틱한 삶을 살아가는 가족이 있을까?

드라마니까 하면서 나름의 위로를 구하지 않는다면 진짜 스트레스 받을 만큼

드라마 보는 내내 이 가족에게는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다.

그래도 루스 네이트 데이빗 그리고 클레어에게 응원을 보내면서 끝까지 봤다.

사실 주인공 가족 뿐 아니라 출연자 모두에게 미운정 고운정이 든 것 같은 느낌이다.


이 드라마를 보면서 느낀 것은

인간이 얼마나 복잡하고 복잡한지 그 끝을 보여주는 것 같고

또 인간이 얼마나 나약하고 모자라고 단순한지 보여주기도 하는데

미워하고 괴롭히고 증오하면서 그만큼 사랑하고 의지하고 함께 있고 싶어하는 인간의 모습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어려운 일을 제정신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것이 보통의 인간인 것 같다.

그 시간을 서로에게 상처주지 않고 극복하기 위해

가족, 친구, 연인, 지인, 전문가 아니 어쩌면 도움받을 수 있는 모든 것의 도움이 필요한 일인 듯...


태어나고 싶은 순간에 태어날 수도 없고 죽고 싶은 순간에 죽을 수 없는 인간이

주어진 삶을 어떻게 살아야하고 견뎌야하고 버텨야 하는지 처절하게 보여준다.

시즌 5 끝까지 다봤는데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정답을 못찾았다.

그 답을 내 인생안에서 찾는 것이 과제가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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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놈 아닌 사람이 없고 미치지 않고서는 살아갈 수 없는 세상을 살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내나라 남의 나라 할 것 없이 투표로 중요한 사람을 뽑고 중대사를 결정하는데

늘 뒤통수 맞는 기분인 걸 보면 세상은 내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만은 분명한 것 같다.


법이 죄를 제대로 가려주지도 않고 처벌 역시 제대로 해주지 않는다는 걸 알지만

그래도 검찰이 제대로 수사해주길 

어서어서 서둘러 제대로 재판이 진행되길 기대한다.


내스타님아~

당신이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

당신의 손을 잡고 있었던 사람이 누구였는지 아시죠?

죽을만큼 힘든 순간 전세계 수많은 팬들이 외면하지 않았다는 것을 꼭 기억하세요.

당신을 죽을만큼 힘들게 한 사람은 반드시 법이 심판해주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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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최씨는 사기미수와 명예훼손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