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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립반윙클의 신부 A Bride for Rip Van Winkle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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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립반윙클의 신부 A Bride for Rip Van Winkle

천사들의모후 2016. 10. 18. 10:06



감독   이와이 슌지

출연   쿠로키 하루, 아야노 고, 코코



인터넷을 통해 연애상대 결혼상대를 만나기도 하고

불륜상대를 찾아내기도 하고

결혼식 하객이 되기도 하고

이제는 인간에게서 분리시킬 수 없는 SNS가 인간의 삶, 인간의 관계를 좌지우지한다는 이야기


나나미가 만나는 세상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선생님이 되는 것을 꿈꾸었지만

현실은 임시직 선생님과 편의점 알바, 인터넷 과외를 병행하고 있다.

나나미가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곳은 SNS 뿐

나나미가 그 SNS 때문에 어떻게 지옥과 천당을 오가게 되는지

영화는 너무 잔인하게 담담하게 차분하게 보여준다.


나나미가 주인공인줄 알았는데 제목은 립반윙클의 신부!

진정한 친구를 원하는 립반윙클이 만난 사람이 바로 나나미이기 때문인 듯


실제 요즘 세상이 이런지 잘 모르겠고

이정도로 사람과의 교류가 어려운가 의문이...

뭔가 개운치 않고 덜 설득당한 느낌의 그런 영화였다.




.....................................




법보다 더 위의 권력

그 권력자 보다 더 쎈 엄마를 둔 누구는

금수저가 아니라 神수저

세상에나 馬상에나

잘 키운 말馬 하나 열 A+ 안부럽다네.


아시안게임 금메달은 소급적용도 가능하고

그런 우수한 인재는 마땅히 뽑아야 하고

강의 안나가고 과제 제출 기한도 안지키고 맞춤법 틀리는 것은 기본

그래도 굽신굽신 학점을 주는 대학교가 있네.


온국민이 예민하게 생각하는 대입

비리 증거가 넘쳐도 총장은 물러날 생각이 없다네

믿을 구석이 있어서 학생 교수가 한목소리로 물러나라고 해도

꿈쩍도 안하네

(오래 버틸듯 하더니 사퇴하셨네요. 그분이 하신 일중 가장 옳은 선택인듯)


지난번 학생들이 총장 퇴진 운동 할 때 보니

소통이 없는 총장과 대화를 시도한 학생들을 경찰에 넘기려 애쓰던 총장인데 말해뭐할까

그런데 꼭 이겨라!

빽 믿고 학생 교수 무시하는 총장은 리더가 아니다!

내 응원이 무슨 소용이 있겠냐만은 그래도 응원한다. 꼭 이겨라!!!


내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 서울에서는 이런 일이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나고 있다.

인터넷 소설이 아니라 리얼이라는 것이 문제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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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최씨는 사기미수와 명예훼손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