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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연전시책이야기

[영화] 여인의 향기 Scent of a Woman

천사들의모후 2015. 11. 10. 08:17

 

 

 

 

감독   마틴 브레스트

출연   알 파치노, 크리스 오도넬, 제임스 렙혼, 가브리엘 앤워

 

 

65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수상

50회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 작품상, 각본상 수상

세계 영화제 10개부문 노미네이트 6개부문 수상

 

 

화려한 자살을 계획하며 뉴욕여행중인 프랭크

그의 자살을 막으려는 찰리

자신이 살아야 할 이유 한가지를 대라고 말하는 프랭크 중령에게

찰리는 빠르게 두가지를 말해준다.

"그 누구보다 탱고를 잘 추고  패라리 운전을 잘 했다고..."

 

영화 속 수많은 명장면이 있지만

내겐 결정적인 한마디로 프랭크의 자살을 막는 이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두사람이 함께 공유했던 추억이 있어 가능한 한마디!

 

누구에게나 소중한 추억이겠지만,

추억의 의미가 남다르게 느껴졌던...

 

 

 

..............................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잃었을 때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잃었다고 생각하게 된다.

잃어버린 것을 아까워하거나 연연해 하지 말고

내것이 아닌 것을 탐하지 말고

내게 남아있는 것을 더 소중히 여기고 잘 지켜나가는 것 그리고 감사하는 것이

남아있는 삶을 낭비하지 않는 길...

 

다른 사람의 시선, 쉽게 던지는 한마디 말에 가장 쉽게 휘둘리고 상처받는 것 역시 내맘이고

다 알아도 내맘이 내맘대로 안되니까 힘들다.

후회, 미련, 아쉬움이 왜 없을까?

하지만 인생에 만약이란 없는 법 흘려보낼 것들은 흘려보내자.

 

잃은 것 보다 아직도 갖고 있는 것이 많고,

원망하고 미워해야 할 것 보다 감사해야 할 것이 더 많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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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스타 김현중~너와의 추억이 많아서 다행이야.

그래서 남은 459일은 지난 추억을 꺼내보는 것만으로 잘 기다릴 수 있어.

하지만 우린 아직 너무 젊다.

제대후에 더 멋진 추억 새로운 추억을 함께 만들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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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