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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솔로 데뷔 대성공...사녹 현장에 다녀오다 본문

우주신이야기

김현중 솔로 데뷔 대성공...사녹 현장에 다녀오다

천사들의모후 2011. 6. 9. 20:22

 

사진출처 - 뉴스엔

 

오늘 엠카 사녹현장에 다녀왔다.

매주 목요일은 오전 오후 회의가 있는 날인데...오후 회의를 토요일 오후로 옮기고 미친듯이 달려갔다.

속으로 내가 미쳤지를 수없이 외치며 낯선 엠카 사녹현장으로 향했다.

점심도 거른 채 지하철에서 물한병을 마시고 있는 내가 어이없으면서도...첫 컴백무대를 응원하고 싶은 마음 뿐이었다.

도착 시간 1시...250명정도의 팬들...내 뒤로 50명 이상 더 오신 것 같으니...족히 300명은 넘는 팬이 오신 것 같다.

한눈에도 우주신팬이구나 싶은 것이 해외팬들이 참 많이 계셨다.

엠카 공방 사녹은 처음인지라...물어물어 줄을 서고 대기하기 한시간

손등에 번호를 받고 2시 30분까지 다시 모이라는 지시

쫄쫄 굶을 각오하고 갔는데 밥먹을 시간을 주는구나 싶어 다행이었다.

건물내에 있는 카페에서 샌드위치와 커피를 마시고 잠시 앉아 있다 다시 줄서기...

4시가 다되어 녹화들어갔으니...허리 다리 어깨 안아픈곳이 없다.

 

녹화현장

무대위에 댄서들 대기중

팬들 입장 및 정리

우주신 등장과 팬들의 비명~

무대위에서 고개 한번 돌려줄때마다 비명~

팬들은 조용히 해야 한다고 해서 다시 조용~

"제발" 한번 리허설 두번째 녹화 끝

 

첫무대 끝나고 중간에 코디언니 올라와 울 현중군 옷 정리해주자 팬들 아우성

현중군 쑥스러운지 이쁘게 웃고

녹화 끝나고 팬들에게 인사해주고 퇴장

 

암튼 기다린 시간에 비해 사녹은 금방 끝났다.

진짜 공방가서 응원해주는 팬들 대단하다는 생각이 다시한번 들었다.

 

이번 활동중에 꼭 한번은 공방에 가서 응원해 주고 싶었다.

이왕이면 첫날이면 좋겠다고 생각했고...그래서 다녀왔다.

 

엠카 방송을 보니 멋지다.

다 지켜볼 수 없어 팬들은 아쉬웠지만...무사히 컴백무대 성공적으로 마친것 같아 다행이다.

쇼케이스 다녀왔지만...가까운 공방 무대위 우주신은 진짜 멋졌다.

앞으로 많은 팬들이 공방에서 우주신 맘껏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