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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Fifty Shades of Grey / 50가지 그림자:심연 Fifty Shades Darker 본문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Fifty Shades of Grey / 50가지 그림자:심연 Fifty Shades Darker
천사들의모후 2015. 6. 12. 07:20
감독 샘 테일러-존슨
출연 제이미 도넌, 다코타 존슨, 제니퍼 엘, 일로이즈 멈포드
E. L. 제임스의 동명소설 3부작 중 1부가 영화화
창녀였던 친모의 학대와 방임 그리고 입양, 새엄마 친구에 의한 지속적인 성적 학대는
그레이에게 50가지 그림자를 만들어냈다.
구속과 훈육, 지배와 굴복, 사디즘과 마조히즘으로 표현하려고 한 것 같은데
시리즈로 제작하려고 그랬는지...
이야기를 하다 만 느낌ㅋㅋ
영화 [도리안 그레이]를 보고 그저 제목의 그레이...때문에 생각나서 본 영화다.
2편이 제작된다면 다음이야기가 궁금하기는 하다.
과연 그레이는 진짜 사랑을 찾을 수 있을것인지...
이론적으로는 거의 불가능한데 말이다.
감독 제임스 폴리
출연 제이미 도넌, 다코타 존슨, 에릭 존슨, 킴 베이싱어
음...전작 보다 덜 답답하고 속도빠른 전개
다만 갈등요인들이 등장하기는 하는데 너무 쉽게 해결되고
사랑이 시작되는가 싶은데 바로 청혼까지 일사천리 속전속결
전편에서는 그레이가 성적학대를 받고 자라서 정상적인 성관계로는 충족이 안된다는 설정이고
그걸 고치기 위해 노력했으나 바뀌지 않아서
외롭지만 사랑은 안하고 섹스만 하면서 살아가는 그런 사람이었는데
아나스타샤의 사랑으로 다 극복된다는 ???
인물이 바뀌지 않고서야 불가능한 일이지만
따지지 않고 그냥 봤다.
아무생각 안하고 보면 쉽게 볼 수 있는 영화였고
1편에서 잘 이해안되던 남주도 2편에서는 정상적으로 보였는데
그의 캐릭터에 설득당했다기 보다는 개성을 잃고 보통의 멋진 왕자님 역할을 해냈기 때문인 것 같다.
그럼 안되는건데 ㅋㅋ
원작자가 감독도 바꾸고 시나리오 작가까지 바꾸면서 원작의 느낌을 살리려고 애썼다는 후문인데
원작은 읽지않아서 잘 모르겠고 원작자가 원하는 것이 이런 영화였던 것인지?
암튼 영화를 보기에는 1편보다 나쁘지 않았는데
딱 사랑에 빠져 모든 것이 다 좋게보이는 한달을 영화에 담은 듯한 모습과 돈으로 뭐든지 다 해결하는...
덕분에 주변에 갈등이 차곡차곡 쌓이고 있고 두 주인공은 아직 갈등을 느끼지 않고 있는 상태까지를 담았다.
3편이 제작된다니 3편에서는 그 갈등들이 다 폭발할 듯 싶다.
3편이 나오면 보긴 봐야 겠다.
..............................
2017년 2월까지 남은 600여일이 까마득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지난 한달은 금방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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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2017년 3월이다.
내스타 군입대하고 얼마안된 시점에 1편을 봤었나 보다.ㅋㅋ
지금은 제대했고 한달뒤 팬미팅을 한다.
예매한 티켓이 배송되길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지금까지의 민사재판은 완벽하게 승소했고 아직 형사재판은 끝나지 않은 상태
꼭 피고 최씨가 엄벌을 받게 되길 빌고 있다.
내년엔 내스타와 헤네치아가 맘껏 웃고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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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최씨는 사기미수와 명예훼손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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