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18년 11월 18일
천사들의모후
2018. 11. 18. 22:06
내스타 공연에 보내준 남편이 고마워서...
같이 가자고 하는 곳에 열심히 따라다니기로 약속했는데
매주 여기저기 따라다니기 쉽지않다.ㅎㅎ
그런데 내년 2월 한국투어 하면 또 공연 가야하니까
포인트 쌓는 마음으로 힘들어도 열심히 따라다니는 중이다.
오늘은 중간에 잠깐 혼자 카페에서 책을 읽을 시간이 있었는데...
그 시간이 좋았다.
카페 주인 아저씨는 밭에서 무도 뽑아다 주시고
사모님은 고구마도 주시고
생강차가 6500원이었는데 그 이상 받아온 것 같다.
선배부부와 맛있는 저녁도 먹고...
주말 내내 돌아다니는 것이 내 스타일은 아니라 힘들지만 잘먹고 잘 놀았다.
내스타님아~
울남편 오늘은 your story가 좋다더라.
함께 차타고 가면서 네 cd 8장 함께 들어준다.
꼭 "현중이 cd 듣자"고 먼저 말해줘서 엄청 고마운 ㅋㅋ
2월 투어 기다리며 이런저런 기대를 하지만 우선은 잘 쉬길 바래.
최소한 1달은 푹 쉬고 잘 논 다음 곡작업도 하고 투어 준비도하길...
드라마를 보고있어도 내스타가 보고싶어!
궁금한거겠지?ㅎㅎ
무조건 잘 지내고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