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신이야기

김현중 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 5회를 보고...

천사들의모후 2018. 11. 8. 15:40



옥탑방 앞에서 선아를 기다리고 있는 준우



이 이른 시간에 어인 일로...



"그쪽, 기다렸어요." (설렘+설렘 준우 말투 넘 멋진듯!!!)



무슨 쪽지인지 너무 궁금했는데ㅋㅋ





시간멈춤 예고 스케줄




주머니에서 뭔가 다시 꺼내는 준우



꼬깃꼬깃, 선아가 버린 메모지인데 과자인줄 ㅋㅋ



제 지난 주 스케줄 입니다. 근데, 길바닥에 굴러다니고 있더라구요. 주의 좀 부탁드립니다!

(꺅~ 까칠한 준우 말투에 왜 설레이는 것인지 ㅎㅎ 준우 목소리 넘 좋다.)



네, 미안해요. 조심할께요.



준우 메모지 떨구는 것도 멋있음 ㅋㅋ



그럼 전 이만(하면서 일어서는 준우. 선아가 도시락 먹기에 돌입하려고 하자 깜놀 ㅋㅋ)



안가세요?



갑니다.



같이 도시락이라도?



괜.찮.습.니.다.



선아는 공모전 작품에 준우를 모델로 에피소드를 메모하는데...이런 설정 재밌다.





101호 인섭 회상씬에 등장한 준우

선아가 준우를 좋아하는 것 같아서 인섭은 자꾸 준우가 신경쓰인다.











집에서 도자기 복원 작업중인 준우!

멋지다.



집주인 선아에게 형광등 갈아달라고 요구한 준우





집주인이 무슨 봉도 아니고 이런것 까지 부탁하고 그래요?

남자가 형광등을 안껴봤다는게 실화예요?



남자라고 뭐 다 잘해야된다는 법 있어요?(없지!!!)



저기 나 궁금한게 하나 있는데요?

(준우에게 201호 문제를 의논하는 선아)



뭐요?



자기에게 큰 원한이 있는 사람한테 과거를 대면하러간다는 건 무슨 말 일까요?

어느 정도의 원한인데요?



목숨을 빼앗고 싶을 정도의 원한



뭐~ 죽으러간다는 말 같은데요.



(형광등을 떨어뜨리는 선아)큰. 큰일났어요.

201호의 문제를 알게 된 준우가 시간을 멈춰 잘 해결해 준다.



해결된거예요?



어느 정도 된 거 같은데요! 여튼 고마워요.




참 오지랖도 넓으시네요.



항상 이렇게 도움 받고...



알면, 다음에 두개사요.

네?



맛있어요?



아! 쮸쮸바. 쮸쮸바 말고 제가 밥 살께요. 지하방한테 신세도 졌으니까 제가 큰맘먹고 밥 쏘겠습니다.

뭐 그럴것까진...그럼 저는 이만!

(철벽치는 준우 ㅋㅋ)






아저씨 말대로 이도저도 아닌 팔찌였나보네.




(준우 가방 예뻐서 캡쳐 ㅋㅋ)



준우를 지켜보는 명운(명운은 5회에 안나오는 줄 ㅜㅜ)



명운이 준우의 존재를 알게 된 사실을 알고 있는 신

신 역시 고민스러워 보이는데

명운과 준우 과연 어떤 인연일까 넘 궁금하다.

(신과 신의 하수인들도 넘 반가워서 한컷)



6회 예고편, 202호와 준우가 만났다.



6회엔 202호 문제를 해결해 줄 듯...






5화의 주인공이었던 201호

조폭 2인자였던 과거와 아픈 꼬마 소녀와의 일화를 계기로 개과천선한 이야기 그래서 지금 교회 신도로 착하게 살고 있는 이야기

그리고 준우와 선아의 도움으로 조폭 두목과의 오해를 풀게 된 이야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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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제작발표회 때 빌라 사람들 이야기라고 해서 설마 했는데

정말 빌라 사람들 모두의 문제를 해결해주려나 보다.

빌라에 사는 사람들이 더 없어서 다행 ㅋㅋ

이제 202호 이야기만 나오면 되니까

7회부터는 준우와 명운, 전직 신과 신, 준우와 선아 이야기로 풀어나가겠지?

설마 여기에 재개발 사장 이야기까지 하는 건 아니겠지?


암튼 5회 준우가 짧게 등장했어도 임팩트 확실하고 확~몰입 되는 건 사실!!!

내스타 김현중의 준우 연기와 비주얼이 넘 맘에 들어서 좋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