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Take my hand] 다이제스트 영상 캡쳐

짧았던 [Take my hand] 활동을 정리해 준 영상이 올라왔다.

한국 공홈에도 올려줄꺼라 믿고

혹 안올려줄 생각이었다면 꼭 올려주세요. 플리즈

벌써 까마득하게 느껴지는 6월인데

2분 01초의 짧은 영상을 보니

참 행복했던 그날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약 열흘 남짓 진행되었던 일본활동이었는데

오리콘 ROCK 부문 일간 주간 월간 1위를 할 수 있었고

전체 싱글부문에서도 좋은 성과를 올렸던 앨범활동

팬들과의 만남으로 정말 좋은 기운 주고 받았던 시간

너무 고맙고 행복했던 시간들이었다.

이성적으로는

아무리 늦어도 한달 뒤엔 움직이는 내스타 김현중을 볼 수 있을텐데

그는 지금 그 움직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을텐데

여유있게 기다려줘야지.

진짜 속마음은

지금, 다음 내스타의 행보를 기다리고 있는 이 순간이

참 길게 느껴진다.

막연한 기다림도 아니고 다음 활동을 알고 기다리는 것도

내스타에겐 너무 미안하지만 지루하게 느껴진다.

내스타님아~ 넘 보고싶어서 그래.

인스타 라이브라도 해줘.

헤어스타일 어찌 바뀌었는지 궁금해 ㅋㅋ

내스타님아~그냥 하는 하소연이니까 맘쓰지 마세요.ㅎㅎ

수십년만에 찾아온 불볕 더위가 힘든것인지

내스타 김현중이 너무나 보고 싶은 것인지 모르지만

요며칠 이 시간들이 힘들었어요.

그런데 이 영상 덕분에 기분이 좋아졌답니다.헤헤

(이것이 중요한 포인트!!!)

보고싶은 내스타 김현중님아~

건강 조심하고 멋진 모습으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