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숲 속에 한 남자가 떨어졌을 때 When a Man Falls in the Forest
감독 라이언 아이슬링거
출연 티모시 허튼, 딜란 베이커, 샤론 스톤
고교동창인 3명의 중년남자와 한 여자 이야기
극도의 외로움, 세상 모든 것으로부터의 도피, 과거의 상처에 갇혀있거나 처음부터 소통을 못해 단절된 삶을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
결국 도벽, 우울증, 수면제, 알콜등에 의존 더 고립된다.
현재의 문제에서 벗어나기 위해 한발자국 내딛는 용기를 내야 한다는 이야기
결과적으로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세상 혹은 타인과의 소통이라는 이야기
재밌는 이야기는 아닌데 공감되는...
용기내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잘 보여준 영화
용기내기 보다 도망가는 것이 더 쉽다는 걸 우린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용기내 준 내스타가 너무나 고마웠다.
하고 싶은 일들 차근차근 하나씩 이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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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면에 유연성을 잃어가는 것이 노화인 것 같다.
별로 화도 안나는 편이고 큰소리도 안내고 꽤 잘 참는 편이었는데
싫은 소리는 듣기 싫고, 싫은 사람은 안만나고 싶고...
그걸 느낀 어느날, 내가 나이들었다는 걸 인정해야했다.
영화 속 주인공들 모습에 공감은 하지만
영화에서 말하고 싶은 것은 용기내서 한발자국 더 내딛고 세상과 소통하며 살라는 이야기라 그렇게 노력할 것이다.
왜냐면 난 근사한 어른이 되고 싶으니까...
근사한 어른까지는 아니어도 꼰대는 되지 말아야지 다짐한다.
사고는 유연하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줄이고 귀는 활짝 열어두기
하지만 요즘처럼 더운 날,
두딸들과 하루하루를 잘 보내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것 같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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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최씨는 사기미수와 명예훼손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