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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디그네이션 Indignation

천사들의모후 2016. 11. 23. 11:16



감독   제임스 샤무스

출연   로건 레먼, 사라 가돈, 트레이시 레츠


필립 로스의 소설이 원작

1951년 오하이오주의 와인즈버그 대학에서 일어나는 이야기

유태인인 마커스 메스너는 정육점을 하는 아버지와 순종적인 엄마 사이의 외아들

고등학교 동창과 친척들이 한국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던 즈음

마커스는 대학에 진학하기로 한다.


변호사가 되고 싶은 마커스

공부와 알바로 바쁜 시간을 보내는데...

뭔지모르는 나름의 질서가 있고 포장된 위선으로 가득한 또 다른사회인 대학

그안에 완전히 섞이지 못하고 겉도는 마커스다.

같은 강의를 듣는 미모의 여학생 올리비아 허튼과 몇번의 데이트를 하고

이 일은 마커스에게 또다른 문제를 야기시키는데


국가, 사회, 학교, 인종, 개인의 문제가 얽히고 설켜

젊고 순수한 한 인간이 파멸에 이르는 과정을 담고 있다.



비행기 안에서 본 영화

난 왜 이런 영화들만 선택하는지 잠시 자책해야 할 만큼

영화의 엔딩이 마음 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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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수명이 긴 직업군에 정치인이 꽤 높은 순위라는 기사를 본 기억이 있다.

당시 나 혼자 생각하기를

정치인들은 뻔뻔해서 필요에 따라 욕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악수할 수 있는 멘탈의 소유자들이라 그런가 보다 했었다.

뻔뻔한 사람이 정치인들 만은 아니지만...

염치도 없지! 정말 후안무치다.

그럴수록 외면하지 말고 차근차근 힘, 지혜, 마음을 모아야 할 때인 것 같다.


나랏일도 잘 해결되고

내스타의 소송도 빨리빨리 진행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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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최씨는 사기미수와 명예훼손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