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이타닉 Titanic
감독 제임스 카메론
출연 케이트 윈슬렛,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빌리 제인, 캐시 베이츠
1998년 아카데미 11개 부문(감독상, 촬영상, 음향상, 편집상, 음향효과편집상, 시각효과상, 미술감독상, 무대장치상, 의상상, 작곡상, 주제가상) 수상 외
65개 영화제 73개 부문 노미네이트 107개 부문 수상
가장 크고 화려한 배 타이타닉 호의 침몰
1912년 당시 로미오와 줄리엣이라고 말할 수 있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야기를
잘 버무린 영화
엄청난 제작비가 투입되었고 엄청나게 흥행에 성공한 영화
촬영 당시 65kg의 케이트 윈슬렛이 61kg의 레오에 비해 나이들어보이고 거대하다 느껴져
너무 안어울리는 커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다시보니 눈부시게 아름다울 뿐 아니라 로즈를 너무 훌륭하게 연기했다.
사실 그녀의 작품을 많이 봤는데...
별로 유명하지 않은 영화 [레이버 데이]를 보고 케이트 윈슬렛이란 배우가 눈에 들어왔었고
[더 리더: 책읽어주는 남자]를 보고 훌륭한 배우를 한눈에 알아보지 못했음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타이타닉]을 다시보니 아름답기까지...
이런저런 이유로 다시보게된 [타이타닉]
3D로 재개봉했었다는데...기회가 있다면 극장에서 다시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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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론 감독은 처음에 잭 도슨 역에 레오가 아닌 다른 배우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고 한다.
레오는 당시 이미 로미오 역을 촬영중이었고 잭과 같은 전형적인 꽃미남 역은 반복해서 하고 싶어하지 않았다고 한다.
뭔가 깊이있고 인간적인 고뇌를 표현할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싶어했다고...
다만 250만달러라는당대 최고의 개런티 때문에 레오는 이 역할을 하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이 작품으로 인해 레오는 다른 유명 감독의 눈에 띄어 여러 작품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된 인생작이 되었다.
반면 카메론 감독이 레오를 캐스팅하게 된 이유는
너무 마른 레오에 대해 별 기대없이 작은 레스토랑에서 만났는데 레오가 들어오자마자 레스토랑의 모든 여인들이 레오에게서 눈길을 떼지 못하고 집중하는 것을 확인하고 이 배우의 아름다움과 카리스마라면 로즈가 한눈에 반하는 잭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겠구나 직감했다고 한다.
레오와 케이트 모두 훌륭한 배우다.
카메론 역시 대단한 감독이고...
내스타가 좋은 감독 배우들과 작품을 하는 상상을 해본다.
그날이 어서 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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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