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공연전시책이야기
[영화] 낯선 여인과의 하루 Conversations with Other Women
천사들의모후
2015. 11. 16. 07:15
감독 한스 카노사
출연 헬레나 본햄 카터, 아론 에크하트
18회 도쿄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
이제는 남남이 된 두사람!
과거와 현재, 남자와 여자, 겉모습과 속마음이
영화내내 분할 화면(Dual-Frame)을 통해 보여진다.
이야기 전개 방식이나 화면 구성이 특별해서 오래 기억에 남는 영화
여자가 남자에게 살이 찐 것 같다고 말하자
옷을 벗던 남자가 화들짝 놀라면서 다시 옷을 입는다.ㅋㅋ
그땐 너무 말랐었다. 지금 보기 좋다...
그 어떤 말에도 민망함을 수습하기엔 늦은...하지만 그런 말을 주고받을 수 있는 오래된 사이...
그 대사를 들으면서 난 얼마전 봤던 영화 [킹스 스피치]에 출연한 헬레나 본햄 카터의 모습이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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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내내 한결같이 멋진 모습을 보여줬던 내스타
앞으로 10년쯤 지나면 지금보다는 더 중후한 모습이겠지?
보고싶다! 내스타 김현중!
군복무 잘 마치고 돌아와!!
453일뒤 웃으며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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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