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훔친 키스 Stolen Kisses
감독 프랑소와 트뤼포
출연 장-피에르 레오, 델핀 세리그, 클로드 제이드, 미쉘 롱스달
1968년 작품
프랑수아 트뤼포 감독이 연출한 21편의 장편영화 중 일곱번째 영화
[앙투안 드와넬] 시리즈는 특별한 주제가 없이 평범한(아니 살짝 부족한)아들, 친구, 남편이자 가장인 앙투안이
살아가는 모습, 성장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유명한 감독이라고 한다.
잘 모르고 영화만 봤을때는 좀 웃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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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하나 잘하는 것이 없는 남주도 일하고 사랑한다.
그것이 부러웠다.
대한민국 20대가 앙투안 처럼 모든지 어설프고 실수를 저지른다면
과연 성장을 기다려줄까?
과연 몇번이나 실수할 기회를 가질 수 있을까?
단 한번의 실수에 바로 이 사회에서 영원히 격리되지는 않았을까?
어딘가에서 일하고 있다면 그곳의 왕따는 아닐까?
치열한 입시를 뚫고 살아남은 대한민국의 20대는
화려한 스펙을 장착하고 열정과 희망으로 똘똘 뭉쳐있다는 걸 완벽하게 외국어로 연기할 수 있어야
수천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정규직이라는 미래를 가질 수 있다.
실수와 실패가 허용되는 사회를 희망한다.
자살하지 않는 사회 숨쉴 수 있는 사회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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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