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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김현중 'COUNTDOWN 3 Seconds Left' 공연 - 현중토크 2. 본문

우주신이야기

2022 김현중 'COUNTDOWN 3 Seconds Left' 공연 - 현중토크 2.

천사들의모후 2022. 6. 13. 03:36

출처 : SP님 감사합니다.  https://twitter.com/illublue

2022 김현중 'COUNTDOWN 3 Seconds Left' 공연 현중 토크 1 https://blog.daum.net/iyh68/3535 이어서 

.

계속해서 이 노래를 들려드리기 전에 이런 말을 하고 싶어요.

사람이라는 게 언제나 마음이 변하고, 오늘 좋았다가도 내일 싫어질 수 있고 그러는 거 같아요.

근데 저도 여러분들보다 오빠일 수도 있고 동생일 수도 있고 또 형일 수도 있고 또 동생일 수도 있고

누구에게 어떠한 각자의 호칭으로 불리는 게 있겠지만 

저도 그래요. 오늘 누구를 사랑했다가도 내일 누구를 미워하게 되고 순식간에 마음이 왔다 갔다 하는 나도 완벽하지 않은 그냥 사람일 뿐...

아무리 좋은 사람인 척 좋게 살려고 노력을 해도 그게 변하지 않는 것 같아요.

항상 그것이 저의 문제라고 생각을 해요.

그렇기 때문에 조금 더 솔직하게 저의 마음을 드러내 놓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드리는 게 여러분이 좋아할 수도 있는 그리고 어떻게 보면 미워할 수도 있는 그런, 어차피 밉다는 건 그만큼 좋은 거니까, 소중한 사람으로 남고 싶어요. (박수)

이곡은 마음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이 돌아선 한 사람의 이야기예요.

변심 들려드리겠습니다.

 

11. 변심

12. Your Story

 

감사합니다. (박수) 

변심 그리고 Your Story 였습니다.

Your Story는 노래를 하다 보니까 여러분들에게 전하는 제 진심을 담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인이어 문제) 엉덩이를 만지는 게 아니고요. 인이어. 인이어가 잘 들리는데 괜히 뻘쭘해서 (하하)

어쨌든 YOUR Story 어땠어요? (좋아요)

그 어느 때 보다도 진심을 잘 담아서 불렀던 것 같아요.

 

여러분들이 언제, 많은 편지들이 와요. 회사로.

레터. 헤네치아 현중 닷컴의 메시지로도...

너무 많이 힘들다고, 지금 가족이 아픈 사람도 있고, 진짜로 큰 병에 걸리신 분도 있고, 경제적으로 힘드신 분들도 있고 그런데... 제가 할 수 있는 건 이렇게 여러분들을 노래로서 이렇게 위로하고 이거로서 지켜드릴 수 있다는 자체가 저의 사명이자 제가 앞으로 살아갈 소명이라고 생각해요. (박수)

 

분위기 좀 전환해볼게요.

오늘은 좀 특별한, 저는 남의 콘서트를 가봤는데...

남들 콘서트는 노래만 하는 게 아니라 게스트도 있고 막 이런데 저는 콘서트에 게스트가 없잖아요. (좋아요)

그만큼 골프 치는 사람은 많은데 같이 음악으로 이야기하는 사람은 없어가지고 (너만 있으면 돼)

저만 있으면 되겠죠. 여러분들은 (네)

 

오늘은 특별한, 남의 콘서트, 남의 콘서트라면 좀 그렇고

여러 가수들의 콘서트에서 본 것 중에서 이벤트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특별히 뭔가, 작은 사연 하나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편지 전달받는 현중)

어떤 용기 있는 사람이 이런 걸 콘서트 때 부탁드린다고

어쨌든 이분께서 좀 슬픈 사연을 오늘 부탁하셨어요.

슬픈 사연 좀 읽어드릴게요.

어디 계시죠?

인영. 안녕. 주환 오빠야.

어디 계시죠? 주환. 강주환 씨. 저기 계시네요. 남자분인데

이 편지를 꼭 읽어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전 세계 동시 송출인데 이런 거 해도 괜찮겠어요? 프러포즈를 한다고 (박수)

참, 차이면 큰일 날 텐데...

읽어드릴게요.

 

인영아~ 안녕. 주환 오빠야.

널 처음 만난 날의 햇빛과 초록의 싱그러움이 아직도 생생한데 우리 평생 함께하자는 약속을 앞두고 있네.

 

뭐야? (허락) 받고 왔네

 

감격스럽고 지금도 실감 안 날 때가 있지만 앞으로 펼쳐질 우리의 미래를 생각하면

설레고 너의 존재에 정말 고마워.

우리 결혼해서 이렇게만 살아보자.

늘 결혼한 지 얼마 안 된 신혼처럼 네가 내 배우자라는 것을 감사하면서 

날씨 좋은 날에는 피크닉, 비 오는 날에는 집콕을 함께 하면서

매일매일 데이트인 것처럼 살고 연애할 때 보다 더 꼼꼼히

 

아, 좀 축복 좀 해줘요. 그렇게 부정적이게 '그럴 수 있을까?' 하하

지금 무드가 깨지잖아요. (앞자리 팬을 보면서) 너무 오래되셔서 그런 거죠?

그러시잖아요. 집에 돌아가시면 반겨주시고...

네 묵인하겠습니다.

어디까지 읽었지?

 

더 꼼꼼히 기념일도 챙기면서 나 닮은 아들 하나, 너 닮은 딸 하나 낳고 

우리끼리 똘똘 뭉쳐서 우당탕 시끌벅적 심심할 틈도 없이 행복으로 가득 채우고 싶어.

지치고 힘든 날이 있을 때에는 눈빛만 보고도 눈치채고 위로해 주면서

그렇게 서로  버팀목이 돼주고 시간이 지나 아이들도 다 자라고

늙어서도 우리 서로 둘도 없는 단짝이자 연인처럼 그렇게 평생 사랑하고 싶어.

나와 함께 해줘서 고마워. 인영아 (환호)

 

(포옹하는 커플을 보고) 어우~ 하하하 뭐야? 

한번 일어나 보시겠어요?

갑자기 반지를 꺼내지도 말라고, 시켜야 꺼내지. 뭐.

자, 반지를 받아주시겠습니까? 네. 받아줘요. (하하하)

박수쳐주세요.

뽀뽀는 하지 마시고, 코로나 아직 안 끝났습니다.

두 분 진짜로... 인영 씨요? 인영 씨가 나이가 어떻게 되시죠?

손가락으로 해주세요. 나이가 어떻게 되시죠?

(다섯 손가락을 다 펴는 인영 씨) 50살이요? (하하하)

네. 알겠어요. 두 분 어쨌든 축하드리고

오늘 이 노래를 안 하려고 했어요. 두 분이 정말 행복하라고 이 노래를

저 용기 있는 남자가 여러분들께 곡 하나를 선사했습니다.

 

제가 성공률이 굉장히 높은 사람이에요.

제가 축가를 한 사람들 중에서 무려 50%나 지금까지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폭소)

주환 씨가, 인영 씨가 그 하프 확률에 드실 수 있기를 하늘에 빌어 기도합니다.

잠시만요. (기타) 확인 좀 하고.

두 분의 역사적인 순간에 제가 노래를 하나 해드릴게요. 

포장마차에서

두 분의 영원한 사랑과 평화가 함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13. 포장마차에서

 

결혼 축하드립니다. 박수 한번 쳐주세요. 

잠시만요.

여러분들은 참 마음씨가 넓다는 걸 한번 볼 수 있었어요.

남의 행복에 대해서 쉽게 박수를 칠 수 있다는 여러분들의 선함에 다시 한번 놀랍니다. (하하)

잠시만요. 인이어에 문제가 생겨가지고 (스태프가 인이어 체크)

죄송합니다. 

두분 행복하시죠? (행복합니다) 행복하죠.

은총 씨 시간 좀 끌어주세요.

 

은총 : 제가요? 여러분들은 현중 씨가 인이어 세팅하시는 걸 보고 계십니다.

저기 준형 씨가 영어로 좀 팬분들한테 인사 좀 해주세요.

(준형 영어 인사) 잘한다.

 

현중 : 어우, 유학을 안 갔다 오셨죠? 준형 씨, 유학 안 갔었죠?

어떻게 이태원에서 좀 놀았어요? (폭소)

자, 우리 또 빠질 수 없잖아요.

우리 일본 팬 여러분들도 있으니까 일본어 전문 서현 씨도 한번 인사 한번 해주시죠.

(서현 일본어 인사) 네. 박수 한번 쳐주세요.

 

네. 많이 기다리셨습니다.

얼마나 좋은 공연이 되려고 인이어까지 이렇게...

어쨌든 여러분들 이제 남의 행복은 다 빌어줬으니까 여러분들 여러분들의 행복을 느끼고 싶죠? (네)

두 분 진짜 축하해요. 하하

 

이 노래는 어떤 마음으로 이 노래를 만들게 되었냐면요.

내가 정말 힘들고 지쳤을 때, 내가 이 삶에 낙오자가 될 뻔했었어요.

근데 이 노래를 만들고, 우리 제미니 밴드 여러분들을 만나고 제가 좀 마음의 여유가 생겼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저를, 당연히 큰 힘이 되어주시는 우리 헤네치아 팬 여러분들에게 이런 사람이 되고 싶어서 이 노래를 만들었어요.

항상 여러분들에게 꺼지지 않는 촛불 그리고 마르지 않는 옹달샘이 되어 드릴게요.

아니 마르지 않는 오아시스가 되어 드릴게요.

오아시스가 한국어로 옹달샘이에요.

(에이) 그렇진 않고요. (서현 : 샘물) 하하

진지하게 해야 되는 노래인데 (준형 : 창피하다)

네? 창피하다고요? (폭소)

참 우리 부모님도 지금 온라인으로 보고 계실 텐데 안 오시길 다행이네요.

오아시스입니다.

여러분들에게 모든 축복과 사랑을 전달해드리겠습니다.

오아시스 들려드릴게요.

 

14. 오아시스

 

네. 오아시스였어요.

여러분들 이렇게 노래를 하면서 보는데, 되게 흐뭇하게 쳐다보시네요.

'잘 컸다' 이런 느낌인 것 같아요.

뭔가 엄마의 마음으로 이렇게 바라보는데

음, (앞자리 팬에게) 하여튼 너는 나보다 어린데 그런 눈빛을... 하하

 

음, 언젠가, 어저께 방송됐었죠.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이누카세라는 유튜브가 있어요.

거기서, 여러분들이 이제 여기서 다 얘기하면 그러니까

'이제부터 인생의 2막이다'라고 생각을 해요.

우리가 힘들고 어려웠던 시절을 다 이겨냈고 지금 이 자리에 서기까지 우리의 인생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우리의 과거의 영광과 그때의 따스함이 다시 한번 돌아올 것을 제가 약속드릴게요.

이제 열심히 좀, 편하게 여러분들도 방송에서 연기하는 모습 물론 음악 하는 모습 많이 보여드릴게요. (환호)

이제야 제가 조금 마음이 안정된 것 같아요. (박수)

그래서 불러드릴게요.

뻔하죠. One More Time

 

15. One More Time

 

One More Time이었습니다.

벌써 공연을 시작한 지 2시간이 가까워지고 있어요.

다행히 이 공연은 9시 20분 정도면 끝날 것 같죠.

거의 끝자락에 왔다는 소리예요.

 

이번 공연의 콘셉트를 얘기 안 드렸네요.

3 Seconds Left 3초 전이라는 뜻이잖아요.

왜 3초 전 이냐 하면 우리가 햇수로 3년째 못 만나고 있다가 우리가 만났잖아요.

그래서 3 Seconds Left

그리고 다음 달에 2 Seconds Left 하면서 (환호)

이 한 달을 1년씩 돌아가 보자는 의미로 (환호)

그러면 1 Seconds Left가 있겠죠? (언제?)

그거는 통상적으로 생각을 해봐요. 6. 7. 그다음이 뭐겠어요? (8) 네

질문을 그렇게...(내 머리가 나빠서)

네? 아~ 그렇게 고백할 필요는 없고요.

저는 누구 머리가 나쁘다고 할 위인이 아니기 때문에

 

이 노래를, 아, 또 앞에 계신 여러분들 말고도 온라인 팬 여러분들에게 한 번씩 중간중간 얘기해 드려야 해요. 그죠?

여러분들에겐 행복이란 과연 어떤 걸지 모르겠지만

저도 행복이란 뭘까 맨날 고민하는 사람이고요.

이 노래를 녹음하라고 한 분이 옛날에 저 SS501 시절의 사장님이셨어요.

갑자기 어느 날 술을 드시고 오시더니

"너 이거 해야 된다" '제가요?'

이제는 하늘의 별이 되셨지만 항상, 그분의 삶이 멋있었어요.

웬 줄 알아요? 돈이 많았거든요. (하하) 장난이고요.

되게 저한텐 아버지 같은 분이었어요. 사회적으로도 굉장히 이름도 있으시고

하지만 많은 분들이 오해가 있어요.

여기 계신 분들은 다 알겠지만 검은 정장 입은 분으로 알고 계시는데 전혀 그런 분이 아니라

무엇보다도 솔직하게 이 세상을 살았던 분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리고 팬분들 한테도 잘...

(앞자리 팬에게) 왜 웃어? 너는. 너 맞았니? 사장님한테?

되게 따뜻한 분이셨는데,

그분이 급작스럽게 쓰러지셔 가지고 오랜 시간을 투병하시다가 이제 별이 되시는 모습을 보고

아, 정말 하루하루가 건강한 게 행복이구나.

그리고 멋지게 내일 죽더라도 오늘을 멋지게 살자.라는 마음으로 이 노래를 불러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 이 노래를 들으면서 행복이란 무언가 한번 되뇌어보길 바라겠습니다.

행복이란 들려드릴게요.

 

16. 행복이란

 

여러분 행복이란 정말 Happiness is not far away 멀지 않은 곳에 있어요.

가까운 곳에서 행복을 찾으시기 바라겠습니다. (박수)

 

오늘 많은 노래를 해 드렸던 것 같아요.

벌써 마지막 곡을 해 드릴 시간이에요.(아우~)

아우~가 아니라 

오늘 여러분들 오랜만에 만나 뵈니까, 한 노래 한 노래 최선을 다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이렇게 한국에 오지 못하는 지금 많은 팬 여러분들이 이 화면을 통해서 볼텐데요.

여러분들도 7월 공연에는 하늘 길이 좀 자유롭게 열려서 이 자리에서 다시한번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 그리고 우리가 앞으로 살아갈 미래를 또 약속했으면 좋겠어요.(박수)

 

여러분 오늘 공연이 어떠셨는지 모르겠지만, 좋았어요? (네~)

저희 아버지때는 IMF라는게 아버지들 세대에 인생의 2막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근데 제가 그 나이가 되고 나니까 지금의 인생은 코로나가 종결되고 지금 저의 인생에 2막인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 마지막 곡은요. 우리 새로운 마음으로 출발하자! 새로운 길을 걷자! 라는 의미로

NEW WAY 들려드리겠습니다.

새로운 길을 여러분 찾아서 행복하게 걸어가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현중이었습니다. 그리고 제미니 밴드였습니다. 많은 박수 부탁드릴게요.

 

17. New Way

 

같이 큰소리로 불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앙코르

 

앞으로 여러분들은 한평생 멋진 공연과 함께 하실겁니다.

(다시 시작해!) 뭘 다시 시작하라는 거에요? 공연을요?

앵콜곡이에요. 딱 여러분들이 좋아할 만한 노래에요.

이 노래, 내 삶의 모든건 바로 너야. 여러분 알죠?

이거 원래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을 가리켜야 되는 거에요.

어떤 부분인줄 알죠?  U 들려드릴게요. 여러분

 

18. U

 

네. 여러분들에 대한 저의 사랑고백이었습니다.

자, 여러분들 오늘 너무 즐거웠어요.

여러분들도 밝은 모습으로 돌아가실 것 같아서 정말 마음이 뿌듯하고요.

오늘 와주신 2층에 계신 분들도 다 보였으니까요 나 안 봤다고 서운해하지 마시고요.

그리고 여기 여기 다 여러분들 오늘 많은 분들께 즐거운 시간드리고 저도 받은 것 같아서 기분이 좋은 것 같아요.

온라인도 지금 보고계신, 화면으로 보고계신 분들도 (화면보고 손 흔들어줌)

(앞의 팬들에게) 기다려봐요. 네. (화면보면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이미 여러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들은 노래 한소절 한소절 마다 진심을 다해서 불러드렸던 것 같아요.

정말 마지막 노래입니다. 여러분

여러분들에게 드리는 작별 인사입니다. Kiss Kiss

 

19. Kiss Kiss

 

다같이 Kiss Kiss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제미니 밴드 그리고 김현중이었습니다.

밴드분들 나와주세요.

큰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우리 제미니 밴드 여러분들에게.

오랜만에 여러분들 만나서 정말 즐거웠고요. 후회없는 공연한 것 같아요.

집에 돌아가는 발걸음도 가벼운 발걸음으로 좋은 주말보내시고요. 

그리고 늘 얘기했듯이 행복해지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우리가 인사드릴게요.

여러분 '너무 보고싶었어요' 하면 여러분들도 '우리도 보고싶었어요'라고 해주세요.

뭐 어떻게 하죠? 집에계신 분들도 좀 집에서는 좀 이상해보일 수 있지만 그렇게 해주세요.

우리가 하나 둘 셋하면 '여러분 보고싶었어요' 하면

여러분들도 '우리도 보고싶었어요' 로 오늘 마무리 인사하겠습니다.

자, 인사드리겠습니다.

 

하나 둘 셋 '여러분 보고싶었어요' (우리도 보고싶었어요~)

큰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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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내 스타 내 가수가 많이 편안해진 것 같아서 마음 놓이고 그의 앞길이 꽃길이길 기도합니다.

"너도 행복하고 우리도 행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