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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중채널

[현중채널] 김쉐프의 불짬뽕만들기

천사들의모후 2019. 4. 26. 18:33

 

 

 

HJ 네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도에 와서 신곡 준비를 하는데 내일부터 다이어트를 함께 병행할거에요.

그래서 오늘 마지막으로 최후의 만찬 짬뽕라면을 한번 만들어 먹을꺼에요.

 

 

 

재료소개를 한번 해볼까요?

배추, 대파, 애호박, 고추, 숙주, 황게, 얼린 냉동 황게를 샀습니다.

그리고 마늘

 

 

 

뭐 부가적인 거는 그때 그때 맛 보면서 넣어볼게요.

빨리 빨리해서 한번 해볼께요.

 

 

 

이렇게 해서, 됐다.

배추가 재료 손질이 됐구요.

대파, 이렇게 하면 대파, 끝났습니다.

이거는 나중에 넣어줄거고요

 

애호박은 요정도,

이렇게 해서, 뭐라고 하던데 이렇게 써는 거를

애호박은 두꺼운 야채기 때문에 먼저 볶아줄거에요.

나름 체계적이죠?

 

 

 

SG 평소에 라면 자주 드세요?

HJ 아~ 저 365일 중에 라면을 한 200일 먹어요.

 

양파, 양파는 특별히 제주산

양파같은 경우에는 빨리 익자나요?

그래서 나중에 파와 같이 볶아줄 예정입니다.

 

 

 

고추, 매운거를 저는 선호하는 편이어서

매운거 못드시는 분들이 있으니까 3개만 넣을까요?

 

SG 네 3개

HJ 알겠어요.

고추같은 경우에는

이렇게 하면은 재료손질이 다 됐어요.

근데 우리 다진 마늘이 없어서

마늘은 대신에 호일을 깔고 (이렇게)넣고 호일을 깔아요.

요걸로 탁탁탁

오케이. 요정도.

네 됐습니다.

 

이제는 한번 만들어보겠습니다.

 

 

 

눈이 매우니까(손 씻기)

일단은~

요걸(황게) 한번 이제 살짝 볶아줄거에요.

고추기름으로 볶아 줄거에요.

HJ 고추기름 어떻게 만드는지 아세요?

SG 아니요. 몰라요.

HJ 아이, 내가 한번 알려줄게. 따라오세요.

 

콩기름을 써요. 콩기름

식용유가 있어야 되는데

콩기름으로

사알짝

 

아, 이거 (불이) 안붙었네. 탁탁탁

이거 꺼졌어요.

 

고추기름을 할 때는 이렇게 약한 불로 해줘야 돼요.

(마늘 넣고)보세요. 한번

눈으로 보시라구요.

마늘이 약간 노릇해진다

 

 

 

이때쯤에 고추가루를(확~많은 양이 쏟아짐)

아아 끝났다.

망했다. 이거

어떡하지?

(국자로 고추가루를 덜어 낸다/ 자막 : 급 살려내기 시도)

(프라이팬에 쏟아진 많은 양의 고추가루를 덜어낸 이후)

 

 

 

(콩기름을)조금만 더

이게 고추기름이라는 거에요.

보이시죠?

SG 오~

HJ 이게 엄청 매울거 같죠?

SG 오 냄새난다 맛있는 냄새

HJ (뿌듯)아, 아시네. 맛 좀 아시네.

HJ 이제 뭐가 중요하냐, 바로, 야채(야채투하)됐습니다.

(자막 빠르게 야채 볶는 중)

기다리시면 야채에서 물이 나오기 때문에

따로 물을 부어줄 필요가 없습니다.

보세요. 색 보세요. 이거

 

 

 

이대로 먹어도 맛있겠죠?

어디서 본 건 있어갖고

SG ㅎㅎㅎ

(프라이팬을 흔들어 볶는 묘기(?)를 보이려고 했는데 잘 안됨) 어 안되네.

이렇게 하는 건데(오~)뭐 이런거 하더라고요.

근데 전 요리사가 아니기 때문에,

이때쯤, 가장 중요한, 게를(넣는다)

 

 

 

잡내를 없애주기 위해서.

살짝 게를 볶아줍니다.

가장 센불로(빠르게 볶는 중)

이때쯤 미림을 약간 부어줍니다.

 

가장 화려하게

불맛 입히기

보여드릴께요.(화려한 묘기 보여주는 중)

(팬을 흔들다 게 탈출, 어유우~)

당황하지 마요. 당황하지 말고

약간 튀었어요. 이게

 

이제 들어가는 게 야채!!

(불)줄인 다음에

이만큼 빈 공간을 해줘요.

여기에 간장을 사알짝

마지막 숙주를(투하)

 

 

 

SG 이런 요리들은 직접 배우신 거에요?

HJ TV 보고 하는 거죠.

SG TV 보고

HJ 물을 넣어줍니다.

SG 오~냄새. 지금~장난 아니다.

 

 

 

HJ 그리고 아, 이런거는 솔직히 제 요리에 쓸 수 없어요. 건더기 스프는 됐고.

액상스프를 쓰겠어요.ㅎㅎ

(액상스프 넣는중)굳이 안 넣어도 되는 유성스프, 돈 주고 샀으니까요(넣어준다)

 

 

 

SG 와 이거 장난 아니다.

HJ (면 투하) 면이 물을 빨아먹기 때문에, 물을 좀 더 (넣어준다)

SG 이거 다 먹을 수 있어요? 3명이서?

HJ 마지막 만찬인데

 

 

 

SG 색깔 봐봐 와~

HJ 완성되었습니다.

SG 우와~

HJ 마트에서 산 게장이랑, 드세요. 다 되었어요.

SG 한번 보고 맛이 어떤지

HJ 아, 제가 한번 먹어보고 얘기 할게요.

SG 와~

 

 

 

HJ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SG 네

HJ 후루룩 후루룩

SG 맛있어요?

HJ 너무 맛있어요. 빨리 드세요.

SG  자 여기까지인데, 수고하셨습니다.

 

 

 

에필로그

 

라면 클리어하고 밥 먹는 현중네

 

HJ 국물 좀 섞어요.

SG 와~헤에

HJ 짬뽕밥! 그거 있잖아요. X파일.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성대모사?ㅋㅋ)

끝. 이건 말이 필요없어요. 그냥 맛있어요. 보세요. 이야~

 

다음편도 기대해주세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hLhv-ieQocUpEOFv2rJyUA

 

 

진짜 맛있겠다!!!

황게도 없고 숙주도 없지만 냉장고 뒤져서 짬뽕 라면 도전해 볼까요???